KPI뉴스 - 김동연, 인도 네루대 한국어과 한글날 행사에 영상축사·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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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인도 네루대 한국어과 한글날 행사에 영상축사·물품 지원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4-10-09 14:47:58
인도 초대 총리 이름 '자와할랄 네루' 이름 딴 뉴델리 소재 국립대
김동연 "기회의 땅 인도 청년들 기회수도 경기도 방문 기다린다"

경기도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기회의 땅' 인도에서 열린 한글날 행사를 지원하며 문화 공공외교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는 인도의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 한국어학과의 공식 요청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국어학과에서 주최하는 2024년 한글날 행사에 영상축사와 행사 지원물품을 보내 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영상에서 "저는 작년 인도를 방문했을 때 네루대에 간 적이 있다"며 "네루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네루대와의 협력관계를 생각한 적이 있어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회수도이고 인도는 무한한 가능성의 나라, 기회의 땅이다. 기회의 땅 인도 청년들과 기회수도 경기도의 특별한 만남을 기다린다"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매력이 있는 경기도로 꼭 오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도 인도 네루대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하면서 학생들의 한국과 한글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는 인도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뉴델리 소재의 국립대학교로, 2024년 인도 종합대학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인도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로 꼽힌다.

 

또 네루 대학교는 인도에서 가장 먼저 한국어 교육을 시작한 대학이다. 1973년부터 한국어 강좌를 개설했으며, 2013년에는 서남아시아 최초로 한국어학과가 단일 학과로 설립되는 등 인도 내 한국어 교육 및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한국어 전문가 배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인도에서도 한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한국어학과의 인기도 급격히 상승해 2022년 모집에서는 3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어학과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뉴델리 인근 대학생들과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시민 등과 함께하는 한글날 행사를 개최 중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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