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7일 ㈜우진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 설립을 위한 1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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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진 공장 전경 [밀양시 제공] |
이번 협약으로 ㈜우진은 산단 내 1만6490.2㎡ 부지에 건설기계 핵심 부품인 붐(Boom)·암(Arm) 등 철강 용접제관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2026년 7월 착공해 2029년까지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는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충남 서산에 본사를 둔 ㈜우진은 철강 가공·용접·조립 등 제조 전반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주요 납품처와의 접근성 등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물류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산단 준공 시점과 맞물린 이번 투자가 기업 유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투자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조기에 투자가 가시화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실제 공장 건립과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책임지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미래 신산업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대표 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량 기업 유치와 행정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수두 추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확대
| ▲ 밀양시보건소 전경[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에서만 시행하던 '수두 추가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3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추진됐다. 이번 확대를 통해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부모들의 접종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두 추가 예방접종 대상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4~6세 아동이다. 이번 확대를 통해 보건소를 포함해 미르아이병원, 이보형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일병원 등 총 4개 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특히 해당 연령대는 MMR(홍역·풍진·유행성이하선염) 2차와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4차 접종 시기와 맞물려 있는 만큼, 병원 방문 시 누락된 예방접종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수두 추가 접종도 병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수두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예방과 증상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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