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내일 대선이면 지지할 후보…민주 51.5% 與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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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선이면 지지할 후보…민주 51.5% 與 40.7%

김덕련 기자
기사승인 : 2025-03-19 06:00:37
KPI뉴스·리서치뷰 공동 조사
민주 후보 지지도, 정권 교체 공감도보다는 낮아
대선 프레임…정권 교체 54.4%, 정권 연장 41.1%
정당 지지도…민주당 42.2% 국민의힘 39.7%
중도층선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16.4%p 우위

차기 대선 정당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10%포인트(p) 넘게 앞서는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 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1.5%가 민주당 후보라고 밝혔다. 40.7%는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했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양당 후보 지지도 격차는 10.8%p로 오차 범위 밖이다. 4.6%는 '기타 후보', 3.2%는 '없음/모름'을 택했다.

연령별로는 20대(만18~29세), 40대, 50대에서 민주당 후보는 각각 50.2%, 66.0%, 58.9%로 우세했다.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41.1%, 29.6%, 35.7%였다. 7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47.3%)가 민주당 후보(39.5%)를 앞섰다. 30대에선 각각 44.1%, 44.9%였다. 60대에선 각각 48.6%, 45.9%였다. 둘 다 격차가 오차 범위 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도(45.6%, 45.4%)가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41.5%, 43.9%)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높았다. 대구·경북을 비롯한 그 이외 지역에서는 모두 민주당 후보 지지도가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를 앞섰다.


보수층(72.1%)에서는 국민의힘, 진보층(83.8%)에서는 민주당 후보 지지도가 압도적이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후보 지지도(59.8%)가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31.7%)를 28.1%p 앞섰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제21대 대선 프레임 공감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4.4%가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41.1%는 '정권 연장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4.5%는 '모름/기타'를 택했다.

정권 교체 공감도는 차기 대선 민주당 후보 지지도보다 2.9%p, 정권 연장 공감도는 차기 대선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보다 0.4%p 높았다.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의 격차는 13.3%p로 오차 범위 밖이다. 정권 교체가 11.9%p 앞섰던 3월 2주차(9, 10일) 조사보다 격차가 더 커졌다. 정권 교체 공감도가 1.0%p 상승하고 정권 연장 공감도는 0.4%p 하락한 결과다. 정권 교체 공감도는 5주 연속 상승세, 정권 연장 공감도는 5주 연속 하락세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정권 연장 51.3%, 정권 교체 41.7%)에서 정권 연장이 우세했다. 60대에서는 정권 교체(48.7%)가 정권 연장(48.0%)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높았다. 그 이외 연령대에서는 정권 교체가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정권 교체(48.4%)가 정권 연장(43.2%)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높았다. 대구·경북을 비롯한 그 이외 지역에서는 모두 정권 교체가 정권 연장을 앞섰다.

보수층에서는 정권 연장(72.2%), 진보층에서는 정권 교체(87.4%)가 강세했다. 중도층에서는 정권 교체(62.7%)가 정권 연장(33.2%)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중도층의 정권 교체 공감도는 전주(63.1%)보다 0.4%p 하락하고 정권 연장 공감도는 전주(32.2%)보다 1.0%p 상승했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42.2%, 국민의힘 39.7%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2.5%p로 오차 범위 안이다. 전주 대비 민주당은 1.3%p, 국민의힘은 0.3%p 하락해 격차가 전주(3.5%p)보다 줄었다.

조국혁신당은 6.5%, 개혁신당은 1.5% 지지율을 기록했다.

보수층의 71.5%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72.1%는 민주당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46.3%)이 국민의힘(29.9%)을 16.4%p 앞섰다. 중도층에서 양당 격차는 민주당이 19.9%p 앞섰던 전주보다 3.5%p 줄었다.

이번 조사에서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는 336명이었다. 진보는 209명, 중도는 417명이었다. 전주 조사에선 보수 327명, 진보 198명, 중도 417명이었다. 전주 대비 보수는 9명, 진보는 11명 늘고 중도는 변동이 없었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7%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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