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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산 본사 삼우엔지니어링과 투자협약…63억 들여 김해 공장 이전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4-02-19 15:03:47

경남 창녕군은 터빈발전기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삼우엔지니어링과 6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성낙인(왼쪽) 군수와 김도영 삼우엔지니어링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협약식은 지난 16일 창녕군청에서 성낙인 군수와 삼우엔지니어링 김도영 대표이사, 유영식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90년 부산 강서구에서 설립된 삼우엔지니어링은 발전기와 모터용 포밍·테이핑·와인딩 기계 등을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5년 김해시 한림면으로 공장을 이전해 운영해 오다가 올해부터 창녕군 계성면에 공장을 신축·이전하기 위해 총 6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우엔지니어링은 창녕에 공장 이전을 계기로 주문자 요청에 의한 오더 메이드로 기계를 제작·생산하던 방식에서 규격화된 제품을 양산하는 방식으로 생산 형태를 전환할 예정이다.

 

창녕공장은 계성면 신당리 일대 7700㎡(2330평)에 2300㎡(695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관내 총 3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삼우엔지니어링의 이번 투자는 3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약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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