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KCGI "조현민 전무 경영 복귀, 책임경영 원칙 위반"

  • 구름많음북강릉20.0℃
  • 흐림제주℃
  • 맑음부여℃
  • 맑음영천℃
  • 맑음추풍령℃
  • 구름많음춘천℃
  • 구름많음대구℃
  • 맑음울진℃
  • 맑음정읍℃
  • 구름많음북춘천℃
  • 구름많음제천℃
  • 구름많음서청주℃
  • 맑음보은℃
  • 맑음구미℃
  • 맑음함양군℃
  • 구름많음통영℃
  • 맑음의성℃
  • 맑음전주℃
  • 맑음군산℃
  • 맑음순창군℃
  • 맑음봉화℃
  • 맑음부안℃
  • 맑음속초℃
  • 흐림원주℃
  • 맑음홍성15.8℃
  • 흐림부산℃
  • 흐림인제℃
  • 구름많음남해℃
  • 구름많음밀양℃
  • 맑음영덕℃
  • 맑음의령군℃
  • 흐림강진군℃
  • 흐림진도군℃
  • 구름많음대관령℃
  • 흐림김해시℃
  • 맑음광주℃
  • 흐림성산℃
  • 맑음산청℃
  • 흐림장흥℃
  • 구름많음임실℃
  • 흐림북부산℃
  • 구름많음홍천℃
  • 흐림보성군℃
  • 맑음수원℃
  • 흐림해남℃
  • 구름많음장수℃
  • 맑음고창℃
  • 구름많음남원℃
  • 맑음청송군℃
  • 구름많음세종℃
  • 구름많음인천℃
  • 맑음금산℃
  • 구름많음서울℃
  • 구름많음고산℃
  • 구름많음이천℃
  • 구름많음창원℃
  • 구름많음순천℃
  • 흐림고흥℃
  • 구름많음충주℃
  • 맑음보령℃
  • 구름많음강릉℃
  • 구름많음광양시℃
  • 구름많음울산℃
  • 맑음태백℃
  • 맑음문경℃
  • 맑음경주시℃
  • 맑음안동℃
  • 흐림목포℃
  • 구름많음거제℃
  • 구름많음거창℃
  • 구름많음강화℃
  • 흐림완도℃
  • 구름많음진주℃
  • 구름많음영주℃
  • 구름많음영월℃
  • 구름많음양평℃
  • 구름많음파주℃
  • 흐림양산시℃
  • 맑음영광군℃
  • 구름많음북창원℃
  • 맑음포항℃
  • 흐림서귀포21.1℃
  • 구름많음여수℃
  • 구름많음울릉도21.1℃
  • 구름많음동두천℃
  • 맑음합천℃
  • 맑음정선군℃
  • 맑음대전15.7℃
  • 맑음서산℃
  • 구름많음흑산도19.1℃
  • 구름많음천안℃
  • 맑음상주℃
  • 구름많음청주15.0℃
  • 구름많음동해℃
  • 박무백령도℃
  • 맑음고창군℃
  • 맑음철원℃

KCGI "조현민 전무 경영 복귀, 책임경영 원칙 위반"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6-12 15:46:59
KCGI, '물컵 갑질' 조현민 경영 복귀에 유감 표명
재선임 배경·주가폭락 피해 방안 등 서한 발송 예정
▲ 조현민 전무가 14개월 만에 한진칼에 복귀하자 KCGI는 책임경영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한진그룹 본사 [문재원 기자]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경영 복귀를 비판하고 나섰다. 주주가치 하락에 결정적 역할을 한 조 전무를 복귀시키는 것은 책임경영 원칙에 위반한다는 주장이다.

KCGI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현민 전무는 이른바 '물컵 갑질' 사태와 진에어의 외국인 불법 등기 문제로 한진그룹의 기업가치를 크게 훼손해 주주, 임직원 등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전력이 있다"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망 후 불과 2개월 만에 그룹에 복귀하는 것은 책임 경영의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지난 10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경영에 복귀했다. 이에 한진칼의 사실상 최대주주인 KCGI가 이사회에 조 전무의 복귀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먼저 조 전무 선임 배경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KCGI는 "CMO(최고마케팅책임자) 역할을 맡을 인재는 한진그룹 내외부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데, 논란을 불러 일으키면서까지 굳이 조 전무를 선임한 배경이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진칼 이사들은 자신들이 회사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주주들에 의해 선임됐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오로지 대주주 일가의 이익을 위해 회사의 이익을 침해하는 구태를 재연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꼼수' 의혹도 제기했다. KCGI는 "조 전무는 각종 논란으로 한진그룹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 와중에도 2018년 대한항공과 진에어로부터만 약 17억 원의 보수와 퇴직금을 챙겼고 정석기업에서는 임원 업적금까지 챙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정을 보았을 때 조 전무가 한진칼 전무로서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거액의 보수를 받아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KCGI는 한진칼 이사회에 조 전무의 행위로 발생한 계열사 주가폭락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어떤 조취를 취할 것인지, 조 전무의 재선임 배경과 그 과정에서 이사회의 역할, 조 전무의 보수 및 퇴직금 지급 기준 등을 묻는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