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 5조8950억원 벌금…사상 최대액

  • 구름많음충주33.2℃
  • 맑음제주32.8℃
  • 맑음해남31.5℃
  • 구름많음북춘천31.8℃
  • 구름많음동두천30.6℃
  • 맑음북창원35.0℃
  • 구름많음세종33.0℃
  • 맑음영광군34.0℃
  • 구름많음속초30.0℃
  • 구름많음청송군33.9℃
  • 맑음의령군35.0℃
  • 구름많음홍천32.2℃
  • 구름많음강릉34.7℃
  • 구름많음수원32.6℃
  • 구름많음부여33.8℃
  • 구름많음의성34.0℃
  • 맑음완도32.8℃
  • 구름많음양평30.5℃
  • 구름많음경주시34.7℃
  • 맑음성산30.0℃
  • 맑음산청34.7℃
  • 맑음서산33.7℃
  • 구름많음구미35.1℃
  • 구름많음봉화30.9℃
  • 맑음고흥32.4℃
  • 맑음광양시33.4℃
  • 맑음광주33.4℃
  • 구름많음상주32.6℃
  • 맑음고창33.7℃
  • 맑음합천35.0℃
  • 맑음양산시36.1℃
  • 맑음함양군35.2℃
  • 맑음부산31.7℃
  • 구름많음청주33.9℃
  • 맑음순천31.0℃
  • 구름많음천안32.4℃
  • 맑음여수31.9℃
  • 맑음김해시35.0℃
  • 구름많음원주32.4℃
  • 구름많음포항33.4℃
  • 맑음창원34.4℃
  • 구름많음태백29.2℃
  • 구름많음서귀포30.8℃
  • 구름많음울릉도29.2℃
  • 구름많음서청주32.8℃
  • 맑음장흥31.4℃
  • 맑음진주33.4℃
  • 흐림동해29.6℃
  • 구름많음인천31.3℃
  • 흐림철원30.5℃
  • 구름많음대전34.5℃
  • 구름많음영천35.3℃
  • 구름많음추풍령30.7℃
  • 맑음울산29.9℃
  • 맑음남해32.1℃
  • 맑음흑산도26.8℃
  • 맑음거제33.1℃
  • 맑음남원34.5℃
  • 맑음북부산34.5℃
  • 구름많음이천32.9℃
  • 맑음거창34.4℃
  • 구름많음문경32.2℃
  • 맑음고산30.3℃
  • 구름많음정선군32.3℃
  • 맑음밀양36.0℃
  • 구름많음안동33.1℃
  • 구름많음금산33.1℃
  • 구름많음영덕30.2℃
  • 구름많음제천30.6℃
  • 맑음부안35.1℃
  • 맑음강진군32.7℃
  • 구름많음보은31.6℃
  • 맑음임실32.7℃
  • 맑음순창군33.6℃
  • 구름많음대구36.2℃
  • 맑음목포32.0℃
  • 맑음보령34.2℃
  • 맑음정읍35.3℃
  • 맑음장수32.1℃
  • 구름많음강화29.7℃
  • 구름많음인제31.5℃
  • 맑음군산34.3℃
  • 맑음보성군33.2℃
  • 구름많음울진26.0℃
  • 구름많음파주30.3℃
  • 구름많음북강릉32.8℃
  • 구름많음백령도25.1℃
  • 구름많음홍성34.0℃
  • 맑음통영30.1℃
  • 맑음전주34.7℃
  • 구름많음서울32.2℃
  • 맑음고창군33.8℃
  • 구름많음영주30.8℃
  • 구름많음영월31.6℃
  • 구름많음대관령28.5℃
  • 구름많음춘천32.4℃
  • 맑음진도군30.5℃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 5조8950억원 벌금…사상 최대액

장한별 기자
기사승인 : 2019-07-13 16:46:25

미국의 최대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대량 유출로 50억 달러(약 5조8950억 원)의 벌금을 물게 될 예정이다.


▲ 기사과 관련없는 페이스북 이미지 [셔터스톡]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제재금 50억 달러 합의안을 표결에 부쳐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벌금의 승인은 FTC 위원 5명 가운데 공화당계인 3명이 화해안에 찬성하고 한층 엄격한 조건을 주장한 민주당계 2명이 반대하면서 다수로 가결됐다.


이번 벌금의 규모는 FTC의 명령 위반으로 부과된 벌금 중 사상 최대액이다. 종전까지 가장 많이 부과된 벌금은 2012년 구글에 매긴 2250만 달러(약 265억3000만 원)다.


페이스북이 50억 달러의 제재금을 내는 안은 법무부로 넘겨져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그간 FTC는 지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페이스북에서 최대 87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영국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에 누출된 사실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였다.


페이스북은 앞서 2012년 FTC와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에 합의했으나 이후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 정보가 유출한 문제가 표면화되면서 FTC가거액의 제재금을 부과하게 됐다.


FTC는 처음으로 개인정보 보호 조항을 위반한 업체에는 제한된 액수의 벌금만 부과할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위반한 업체에는 더 큰 규모로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재량권을 갖고 있다.


지난해 발각된 이 사건을 1년 넘게 조사하는 과정에서 FTC는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관리에 소홀했던 정황을 파악했다.


FTC가 이번에 승인한 벌금 합의안은 미국 법무부로 이관됐다. 법무부가 대부분 FTC의 결정을 바꾸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역대 최대 규모의 벌금 조치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WSJ는 분석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보호 위반과 관련한 다른 정부 부처의 규제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세한 합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사건 이후로도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관리 소홀 과실이 더 발생하면서 페이스북은 치명타를 입은 상황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4월 FTC 조사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50억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용도로 30억 달러를 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