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성남시 "시민 발길 닿는 곳곳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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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 발길 닿는 곳곳이 도서관"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5-10-28 16:07:43
성남시, 책 읽는 광장 도서관 7곳 추가 조성…총 19곳

경기 성남시는 개방형 야외 도서관인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7곳 추가로 조성,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 28일 성남 정자공원에서 열린 '책 읽는 광장 도서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지하철역 광장, 공원, 탄천 등에 조성해 운영 중인 12곳의 책 읽는 광장 도서관에 대한 시민 호응에 힘입어 일상 속 독서 공간을 확대했다.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이 새로 조성된 곳은 대원공원(2곳), 구미동 성남물빛공원, 야탑3동 오야소리길, 삼평동 화랑공원, 정자공원,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등이다.

 

기존에 조성·운영 중인 곳은 위례중앙광장, 위례수변공원, 태평공원, 중원유스센터광장, 산성공원, 율동공원(2곳), 중앙공원, 정자·판교역 광장, 탄천 수내동과 서현동 피크닉장 내에 있다.

 

각 책 읽는 광장 도서관엔 미닫이문이 달린 빨간색 디자인의 책장을 설치해 3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비치된 책은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꺼내 읽고서 당일 다시 제자리에 꽂아 놓으면 되고, 담당 지역 공공도서관 직원이 분기별로 도서를 보충 또는 교체한다.

 

주변에는 긴 의자 또는 빈백 소파 등을 설치해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새로 조성한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대표해 정자공원에서 이날 오후 2시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발길이 닿는 곳곳에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확대 조성했다"면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춰 시민 모두가 책과 가까워지는 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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