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6·25 전사자 유해, 73년만에 안양시 유가족 품으로 귀환

  • 흐림김해시14.9℃
  • 흐림해남14.2℃
  • 구름많음홍성14.8℃
  • 구름많음울릉도12.4℃
  • 맑음백령도12.4℃
  • 구름많음금산12.5℃
  • 흐림통영15.9℃
  • 구름많음구미15.3℃
  • 맑음안동12.8℃
  • 구름많음정선군7.9℃
  • 구름많음영광군13.0℃
  • 흐림제주14.8℃
  • 흐림창원15.2℃
  • 구름많음의성14.4℃
  • 구름많음보령15.4℃
  • 구름많음목포12.8℃
  • 구름많음이천12.2℃
  • 구름많음영천14.2℃
  • 맑음서청주12.2℃
  • 흐림완도14.9℃
  • 맑음대전14.6℃
  • 맑음보은12.1℃
  • 구름많음동해13.1℃
  • 구름많음북춘천10.2℃
  • 흐림부산16.1℃
  • 구름많음광양시14.6℃
  • 구름많음봉화12.6℃
  • 맑음문경14.0℃
  • 흐림진도군13.2℃
  • 맑음양평11.5℃
  • 구름많음추풍령11.7℃
  • 구름많음밀양15.6℃
  • 구름많음전주14.4℃
  • 맑음강릉14.2℃
  • 흐림여수14.2℃
  • 구름많음원주11.4℃
  • 흐림고산12.6℃
  • 구름많음경주시14.2℃
  • 흐림양산시15.5℃
  • 구름많음포항14.6℃
  • 흐림북부산16.1℃
  • 구름많음임실12.3℃
  • 맑음세종14.1℃
  • 구름많음부안13.4℃
  • 구름많음산청14.5℃
  • 구름많음함양군14.7℃
  • 구름많음동두천11.4℃
  • 구름많음홍천9.4℃
  • 구름많음영월13.7℃
  • 구름많음북강릉13.6℃
  • 구름많음인천13.2℃
  • 구름많음의령군14.6℃
  • 구름많음춘천10.7℃
  • 맑음대구14.9℃
  • 구름많음거창14.3℃
  • 구름많음고창군12.7℃
  • 흐림성산14.9℃
  • 비서귀포17.5℃
  • 맑음영주13.4℃
  • 흐림장흥14.0℃
  • 구름많음광주13.2℃
  • 구름많음철원7.5℃
  • 구름많음부여12.3℃
  • 구름많음파주9.1℃
  • 흐림진주13.6℃
  • 구름많음순창군12.3℃
  • 구름많음순천13.0℃
  • 맑음울진14.9℃
  • 구름많음합천15.2℃
  • 구름많음태백9.9℃
  • 맑음청주13.7℃
  • 구름많음청송군13.8℃
  • 구름많음고창13.4℃
  • 구름많음울산14.4℃
  • 구름많음제천10.6℃
  • 맑음천안12.9℃
  • 흐림고흥15.3℃
  • 구름많음정읍13.9℃
  • 맑음강화12.6℃
  • 맑음서산14.6℃
  • 흐림북창원15.7℃
  • 구름많음충주13.0℃
  • 구름많음인제10.5℃
  • 흐림강진군14.1℃
  • 구름많음장수12.0℃
  • 구름많음영덕13.6℃
  • 흐림흑산도13.8℃
  • 맑음수원13.2℃
  • 맑음서울13.5℃
  • 맑음상주14.0℃
  • 맑음속초13.6℃
  • 흐림남해14.3℃
  • 흐림보성군14.2℃
  • 구름많음군산13.4℃
  • 흐림거제15.4℃
  • 구름많음남원12.2℃
  • 구름많음대관령8.6℃

6·25 전사자 유해, 73년만에 안양시 유가족 품으로 귀환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4-10-30 16:33:16
고 송영환 일병 유해...1951년 3월 강원도 동해 지구 전투에서 산화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 30일 열린 고 송영환 일병의 귀환식 행사 모습.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30일 10시 30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주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안양시에 거주하는 유가족 송재숙씨의 자택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귀환행사는 유가족과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이근원 유해발굴감식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유품)함 전달 △헌화 및 묵념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는 2013년 9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되었으나, 당시에는 신원 또는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못했다.

 

이후 2020년 고 송영환의 자녀 송재숙씨가 직접 감식단을 찾아가 유전자를 제공했고, 감식단이 유전자를 비교·분석한 끝에 2024년 10월 고 송영환씨의 유해를 확인하게 됐다.

 

유해발굴감식단이 238번째로 신원을 확인한 고 송영환 일병은 1950년 당시 26세 나이로 가족을 남기고 육군 9사단에 입대했으나, 1951년 3월 강원도 동해 지구 전투에서 산화했다.

 

자녀 송재숙씨는 "아버님의 유해를 찾지 못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전자를 제공하였는데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졌다"면서 "유해 발굴 감식 등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전사하였으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