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임태희 "우리 안에서 성벽만 쌓고 새로운 길 내지 않는 시행착오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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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우리 안에서 성벽만 쌓고 새로운 길 내지 않는 시행착오 없어야"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4-07-05 16:58:18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변화에 대한 일상화' 주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새로운 변화가 있을 때 새로운 길을 과감하게 갈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낼 수도 있다"며 '변화에 대한 일상화'를 강조했다.

 

▲ 5일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 교육감은 5일 취임 2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광교청사에서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기회·도전으로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남부청사에서 개최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정책자문위 대표, 공약이행평가단, 지역사회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1부) 돌아보는 경기교육 △(2부) 새로운 경기교육 △(3부)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채널 GO3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1부'돌아보는 경기교육'에서는 공약이행평가 분과장 4명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과 맞춤형 진로·직업교육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교사 수업 지원과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 구축 등 공약이행 정책 분야의 성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이어갔다.

 

2부 '새로운 경기교육'은 △경기교육 2년의 성과와 발전 과제 △세계적 흐름과 함께하는 경기교육 △공교육을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알아보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바라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3부 '함께하는 경기교육'에서는 임태희 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소통하며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지난 2년간 지혜를 모아주시고 방향을 함께 고민해줘서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자긍심이 생겼다"며 "공교육이 왜 위축되고 있는지, 학부모들이 사교육 의존하지 않으면 교육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가 교육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에서 공교육이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다양한 요구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자리를 잡아가야 한다"며 "새로운 길은 늘 낼 수 있다. 우리 안에서 성벽만 쌓고 새로운 길을 내지 않는 시행착오는 겪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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