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강기정 시장 "중소기업 살리고 청년 머무는 광주로 변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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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중소기업 살리고 청년 머무는 광주로 변화 최선"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7-23 17:00:16
중기 대표 "지자체서 좋은회사 홍보"…청년 "일 경험 기회 확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2일 지역 사회 청년들을 만나 속사정을 들으며 소통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구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에서 열린 39번째 월요대화에 참석해 '중소기업은 살리고, 청년은 머무르고'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2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이날 취업준비생, 중소기업 청년재직자, 창업 새내기인 스타트업 대표 등을 만나 '중소기업은 살리고 청년은 머무르고'라는 주제로 39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이날 월요대화는 일자리를 찾아 광주를 떠나는 청년과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간의 어려움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회사와 재직청년의 관계는 '동반성장'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급여와 복지, 회사 비전 등에 있어서 '좋은 중소기업'이 되도록 회사 스스로의 노력과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청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성장', '미래', '고향 정주', '혁신', '첫 경력', '실과 바늘' 등 다양한 답을 내놨다. 중소기업과 청년이 함께할 때의 긍정 효과에 대해 공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 임금, 복지, 회사 비전과 같은 현실적인 어려움도 함께 이야기했다.

 

청년들은 좋은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경력직 채용, 경험이 부족해 직무가 나에게 맞는지 알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시 청년일자리 사업인 '일경험드림'과 같은 직무경험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대경제이엠㈜, ㈜유진테크로 등 중소기업들은 급여‧복지 향상 등을 위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중소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원하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해야 할 역할, 중소기업 스스로가 해야 할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대화에 나온 이야기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하나하나 살펴 중소기업을 살리고, 청년이 머무르는 광주로 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요대화'는 청년‧문화‧경제‧환경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정책에 대해 소통하며 방향을 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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