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버스·택시에 '부산 광고', 총수는 밀착 커버…재계, 엑스포 유치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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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택시에 '부산 광고', 총수는 밀착 커버…재계, 엑스포 유치 올인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3-11-23 17:26:17
재계 총수들, 부산엑스포 위해 파리 집결
28일 개최지 선정까지 일대일 밀착 유치
공항부터 시내 곳곳까지 파리 전역에 '부산' 광고
'마지막 한표까지' 총력 대응 태세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재계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 한표까지 더 얻겠다는 일념으로 총수부터 경영진까지 유치전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도착한 재계 총수들은 개최지 선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8일까지 엑스포 유치전을 벌인다.

 

▲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몄다. 부산엑스포 택시는 28일(현지시간)까지 런던을 누비며 부산을 알린다.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구자은 LS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은 모두 이날  파리에 집결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하루 뒤인 24일 파리에 입국한다.


최 회장은 이달 초 파리에 도착했지만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이 많은 중남미와 유럽 7개국을 돌며 막판 표심잡기에 집중해 왔다.

 

최태원, 열흘 동안 지구 반바퀴 돌며 표심잡기

 

2030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최 회장이 최근 열흘간 이동한 거리는 2만2000km. 최 회장은 지구 반바퀴를 돌며 회원국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않은 국가나 한국의 전략을 자세히 알고 싶다고 요청해 온 곳을 직접 방문하며 정상들을 만났다.

다른 총수들 역시 남은 5일 동안 밀착 유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 회장들과 주요 경영진들이 각국 대표들을 일대 일로 만나 한국과 부산의 강점을 적극 알리며 지원을 호소하는 방식이다.

각사가 보유한 비즈니스 인맥을 총동원해 사업 제휴는 물론 부산엑스포가 만들어낼 시너지 홍보까지 가능한 모든 방안을 활용할 계획이다.

재계 총수와 경영진들은 그동안 세계 각국을 돌며 물밑 유치전을 진행해 왔다. 경쟁국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각국 대표들과 조용한 만남을 이어왔다.

이재용 회장은 이달 초 태평양도서국포럼(PIF)를 찾아 부산엑스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LG의 엑스포 버스 2030대가 프랑스 파리 전역을 누비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버스’ 공개식 장면. 왼쪽부터 LG전자 파리법인장 김혁기 상무, 장성민 대통령 특사, LG전자 홍보대외협력센터장 유원 부사장. [LG그룹 제공]

 

기업들도 BIE 총회가 열리는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총력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파리에 진입하는 공항부터 각국 대표들이 머무는 시내 곳곳에 부산을 알리는 광고를 배치했다. 버스와 택시들도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 광고판을 붙이고 파리 곳곳을 누비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부산엑스포' 택시를 운영하며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런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며 28일까지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

LG는 지난 6일부터 파리 전역에서 2030대의 ‘부산엑스포 버스’를 운영 중이다. 부산엑스포 버스 2대는 2층 대형 버스다.

부산엑스포 버스는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 도심에 위치한 대표적 명소뿐 아니라 파리 외곽까지 누비며 ‘달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파리 도심 곳곳에는 300개의 광고판이 부산을 알리고 있다.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에서는 지난 9월부터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대형 광고가 게재돼 있다.

LG는 벨기에 브뤼셀 중앙역 인근과 런던에서도 부산의 매력을 옥외 광고를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파리에서 부산을 알리는 대규모 디지털 옥외 영상광고를 상영 중이다. 이달 한 달 동안 파리 주요 지역 270여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영상은 오는 30일까지 파리 시내 주요 지역 및 쇼핑몰을 거치거나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한국과 부산을 알린다.
 

파리에 본부를 둔 BIE는 28일(현지시간) 총회를 개최하고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해 박람회 개최지를 결정한다. 후보는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이탈리아의 로마다.
 

유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마지막 발표가 날 때까지 총력 대응 태세로 득표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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