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하이트진로, 과일막걸리 2종 출시…日 막걸리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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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과일막걸리 2종 출시…日 막걸리 시장 공략 가속

이종화
기사승인 : 2019-07-04 17:10:06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 수출전용 진로막걸리의 후속으로 과일 막걸리 2종류를 출시하고 일본 막걸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로막걸리 피치(복숭아, 일본명 : JINROマッコリ ピ–チ)와 진로막걸리 망고(일본명 : JINROマッコリ マンゴ–)는 알코올도수 4%의 750mℓ 페트 제품으로 하이트진로의 일본법인 ‘진로㈜(Jinro Inc.)’를 통해 7월중으로 판매된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 수출전용 진로막걸리의 후속으로 과일 막걸리 2종류를 출시하고 일본 막걸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공]


블루베리, 석류, 포도 등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과일 총 5가지를 샘플화 해 현지 시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망고와 복숭아 제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주질 개선 작업을 통해 제품화됐다.


하이트진로는 2009년 12월 오사카, 히로시마 등 서일본 한정상품으로 진로막걸리를 첫 출시했고, 2010년 3월 일본전국으로 확대 판매하며 일본 주류 시장내 막걸리를 정착시켰다.


현재 일본 막걸리 시장은 1차 한류 붐이 불던 2011년에 비해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고정고객 층이 형성돼 일정 판매가 지속 유지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본의 아이돌 SKE48 멤버 3명과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해 막걸리의 오리지널 칵테일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막걸리 시장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발간되고 있는 후지경제 연간자료에 따르면 현재 진로막걸리는 일본 막걸리 시장의 6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는 등 압도적 판매 1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참이슬 판매가 최근 3년간 3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과일 막걸리 신제품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하이트진로는 현지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있다”며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제품과 주질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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