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디야커피, R&D에 350억원 투자…'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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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R&D에 350억원 투자…'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기공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2-18 17:42:37
평택 포승공단에 연간 6천톤 원두 생산 규모로 내년 4월 준공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인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18일 경기 평택 포승읍 포승공단에서 생산시설인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기공식을 가졌다.

이디야커피가 총 350억원을 투자해 1만2982m² 부지, 연면적 1만3064m² 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연간 6000톤 원두 생산 규모이며 전 자동, 친환경 공정의 최신식 생산시설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를 통해 커피 원두뿐 아니라 스틱 커피, 음료 파우더 등을 자체 생산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측은 "기존 OEM 방식으로 공급받아오던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품질 수준을 높이고 가맹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국내 커피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향후 해외시장까지 겨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중앙, 왼쪽에서 8번째)이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서 진행된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기공식에 참석해 시삽을 하고있다. [이디야커피 제공]

 

지난 2001년 창립돼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이디야커피는 그동안 최고의 커피 맛을 위해 아프리카, 남미, 중미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산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생두를 발굴해왔다. 회사의 R&D 기능을 맡고 있는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는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커피 추출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블렌딩 비율과 로스팅 기술을 개발해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로스터 및 플랜트 설비를 갖춘 ‘드림 팩토리’가 준공되면 이디야커피의 축적된 연구개발 성과가 대량 생산을 통해 전국 가맹점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또 전국 2500여개로 업계 최다 가맹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디야커피는 올해 30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최대 규모의 원두를 소비하는 이디야커피는 내년부터 자체 생산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원두를 가맹점에 납품할 수 있게 된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를 통해 원두 뿐만 아니라 스틱커피 비니스트를 본격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드림 팩토리에는 이디야커피 임직원들, 전국 점주님들과 그 가족들, 이디야 메이트들의 꿈이 시작되는 곳"이라며 "모든 역량을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투입할 것이며, 완성되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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