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홈쇼핑, '무이자 대출' 등 중소협력사 지원 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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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무이자 대출' 등 중소협력사 지원 사업 '눈길'

남경식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6-02 09:11:14
무이자 대출로 6년간 812억 원 지원…올해도 110억 원 지원

현대홈쇼핑이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중소협력사 지원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3년 '무이자 대출 사업'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6년간 총 183개 중소협력사에 약 812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홈쇼핑 업계 최대 규모다.

현대홈쇼핑은 올해도 무이자 대출 사업을 통해 11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중소협력사 28곳에 지원한다. 업체별 자금 지원 규모는 1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렸다"며 "중소협력사의 성장성을 중심으로 보고 업체를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현대홈쇼핑이 올해 무이자 대출 사업을 통해 11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협력사에 지원한다. [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은 중소협력사의 유동성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 중소협력사의 판매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10일에서 5일로 줄였다. TV홈쇼핑과 현대홈쇼핑플러스샵, 현대H몰과 거래하고 있는 4250개 모든 중소협력사가 대상이다.

중소협력사가 판매대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선지급 절차에 따라 지급일을 5일보다 더 앞당겨 지급할 수 있는 제도도 함께 운영 중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 공동 R&D펀드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품이나 기술 개발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1 매칭그랜트를 통해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대홈쇼핑은 현재까지 총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22억 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홈쇼핑 방송 판매 시 필요한 사전 영상물 제작 비용을 지원해 주는 '홍보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80개 업체에 11억400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렬 현대홈쇼핑 대외협력담당은 "중소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해 홈쇼핑과 중소협력사의 '윈윈'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홈쇼핑의 다양한 판매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협력사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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