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갑질 의혹'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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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갑질 의혹' 정면 반박

남경식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1-21 18:34:11
"폭언 없었다…라면 세차례 주문도 사실무근"

셀트리온이 서정진 회장의 기내 갑질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20일 JTBC는 대한항공 내부 보고서를 입수했다면서, 서 회장이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라면을 세차례 다시 끓이도록 하는 등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일행이 일등석 전용 바 출입을 제지당하자 승무원에게 비속어를 섞은 막말을 했다. 또한 라면을 주문한 뒤 일부러 세차례나 다시 끓여달라고 요구했다.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홈페이지 캡처]

이에 대해 셀트리온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것이 많다"고 반박했다.

셀트리온은 "승무원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대화가 오가기도 했으나, 서 회장이 폭언이나 막말, 비속어는 사용하지 않았다"며 "서 회장이 승무원 외모 비하 발언 등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는 보도 내용 역시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 회장이 고의로 라면을 수차례 주문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라면 취식시 덜 익었음을 표현했고, 주변에서 이를 들은 승무원이 먼저 재조리 제공을 제안하여 한차례 다시 라면을 제공받았으며, 이후 재주문 요청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 회장의 투박하고 진솔한 성격에서 비롯된 소통의 차이"라며 "이에 예기치 못한 불편함을 느꼈거나, 상처를 받은 분들이 있다면 한분 한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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