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CJ, 2018년 매출 29조5234억·영업익 1조3325억…글로벌 매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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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018년 매출 29조5234억·영업익 1조3325억…글로벌 매출 29%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3-29 18:51:22
CJ주식회사 2018년 매출 전년 대비 9.8% 증가, 지주회사 전환 이후 3.7배 성장
글로벌 매출 비중 28.9%, 매출액 전년 대비 19.4% 증가… ‘월드베스트 CJ’ 기반 마련

CJ그룹(회장 이재현)이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29조 5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주식회사는 29일 오후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8년도 매출 29조 5234억 원, 영업이익 1조 332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9.8% 증가,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수치다. CJ가 지주회사로 전환한 직후인 2008년 매출액 7조 9000억 원과 비교해보면 3.7배 성장했다.

 

▲ CJ그룹(회장 이재현)이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29조 5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그룹 제공]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식품&식품서비스 8조 5945억 원 △생명공학 4조 9993억 원 △물류&신유통 11조 173억 원 △엔터테인먼트&미디어 4조 8989억 원을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물류&신유통 부문과 식품&식품서비스 부문이 각각 37.3%와 29.1%의 비중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018년 CJ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비 19.4% 증가한 8조 5513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매출 중 28.9%에 해당하며, 2017년도 26.6%에 비해 2.3%p 증가했다.

 

지난해 인수한 물류회사 DSC로지스틱스(미국)와 냉동식품 업체인 카히키(미국), 마인프로스트(독일)의 실적 반영과 만두 등 글로벌 식품 매출 증가가 주효했다. 본격적으로 글로벌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하기 시작하면서 CJ가 목표로 삼고 있는‘월드베스트 CJ(2030년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CJ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 확대 및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해 전 사업 영역에서 고루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사업 재편 및 합병 등으로 향후 사업간 시너지는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던 슈완스 인수 효과가 반영되는 올해에는 글로벌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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