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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가' 짐 로저스, 아난티 사외이사 맡는다

권라영
기사승인 : 2018-12-10 19:34:46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국내 대표 남북경제협력 기업인 아난티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가 아난티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뉴시스]


아난티는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 로저스를 사외이사 선임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 대가로 손꼽힌다.

아난티는 유일하게 금강산 관광지구에 골프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민간 기업으로, 북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로저스가 아난티 사외이사에 오르면 금강산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난티는 2008년 금강산 관광지구에 '금강산 아난티 골프 & 온천 리조트'를 열었다. 그러나 같은해 7월 관광객이 피격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강산 관광사업이 중단됐으며, 아난티 역시 2개월만에 리조트의 문을 닫아야 했다.

로저스의 3년 임기 사외이사 선임은 아난티 측이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난티 관계자는 "로저스가 올해 여름 아난티 명예 회원이 되면서 우리와 가까워졌다"면서 "사외이사를 제안하자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아난티는 앞으로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로저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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