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 국회서 'RE100·분산에너지' 솔루션 제시 전문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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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회서 'RE100·분산에너지' 솔루션 제시 전문가 호평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8-12 20:51:08

전라남도가 '재생에너지 메카, 전남에 RE100과 분산에너지 솔루션이 있다'를 주제로 성공사례와 해결책을 재생에너지 분야 교수, 연구자, 기업인이 모인 자리에서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 8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9일 국회에서 운영한 전남도 재생에너지 홍보관에서 지역 우수 사례를 소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RE100 전국 대학교 교수협의회' 출범식이 열린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글로벌 RE100과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전남의 다양한 재생에너지 추진전략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전남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5.19GW)과 잠재량(444.2GW)에서 대한민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실현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 6월 현재 RE100에 가입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네이버 등 36개사로 이르고, 전남에 지역본부, 공장을 둔 RE100 기업은 현대모비스, 롯데케미컬 등 16개사에 달한다.

 

앞으로 RE100 기업이 전남으로 대거 이전할 경우, 전남의 풍부한 RE100 전력을 우선 공급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30GW 규모의 해상풍력과 6G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집적화 단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본격 시행된 '분산에너지특별법'에 발맞춰 분산에너지 선점을 위한 준비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분산에너지 연구에 착수해 '6개 시군 7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앞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전남에 최대한 많이 선정되도록 내년에 있을 정부의 특화지역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분산에너지법에 따른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이 실현되면 분산에너지원이 풍부한 전남의 전기요금을 인하함으로써 기업 비용구조가 개선돼 글로벌 기업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재생에너지 메카, 전남에 RE100과 분산에너지 솔루션(해법)이 있다"며 "RE100과 분산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오고 싶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 실현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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