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올해 수료생 11만명…매년 10만 이상 수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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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기독교선교센터 올해 수료생 11만명…매년 10만 이상 수료식 열려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4-10-31 22:52:06
"단일 교단 사상 최대 규모 기록 또다시 경신"
장소 급변경 혼란 속에 안전·질서유지 돋보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의 성경교육기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는 30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올해 수료생 11만여명이 신천지 청주교회 앞 공간을 빽빽이 메운 모습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경기관광공사가 대관 당일 취소를 통보함에 따라, 장소를 급히 변경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수료생들과 국내외 종교인사를 청주교회로 초대해 열게 됐다고 신천지 측은 설명했다.

 

하루 만에 행사장이 바뀌는 혼란스런 상황에서도, 신천지 측은 안전과 질서 유지에 온힘을 쏟음으로써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원만히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 인원은 11만1628명으로, 단일 교단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지난 2019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10만 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과시했다.

 

이날 신천지 청주교회에는 해외 수료생 1만여 명과 국내외 종교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수료한 목회자 수료생만 3377명이며,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 중인 목회자 또한 6203명이라고 신천지 측은 집계했다.


신천지 청주교회 건물 앞 광장에서는 종교인들이 분쟁과 반목을 그만두고 상호 화합해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루자는 의미의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이 열린 행사장에서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바디페인팅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는 모습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공간이 협소해 함께하지 못한 수료생들은 같은 날 전국의 각 신천지 교회와 해외교회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수료식에 동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 인사말에서 "신천지는 요한계시록을 비롯해 성경 전체를 통달한다"며 "서로 규탄하거나 핍박하지 말고, 협력하고 도와서 우리나라가 정말 빛나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성경에 보면 생명나무는 달마다 12가지 열매를 맺는다고 돼 있다. 여러분이 바로 그 실체"라며 "따라서 이 수료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 고마운 일"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신천지는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115기 청년(19~39세) 수료생 중 14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9.59%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으며, 만족하는 이유로 '성경적 가르침'을 꼽은 응답자가 92.66%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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