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편의점 '배달 경쟁'…CU 5000곳, GS25 120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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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배달 경쟁'…CU 5000곳, GS25 1200곳

남경식
기사승인 : 2020-03-03 09:42:34
GS25, 배달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매달 1000곳 늘린다
CU, 전국 5000곳서 배달…네이버 간편주문에도 입점
편의점 업계의 배달 경쟁이 본격화됐다. CU에 이어 GS25도 전국에서 배달을 실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배달 앱 '요기요', 배달대행업체 '부릉'과 진행하는 배달 서비스를 전국 가맹점 1200곳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GS25 직원과 부릉 배달원이 요기로 앱으로 주문된 배달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서울, 경기, 강원, 제주 등 600여 가맹점에서 지난 2일 배달 서비스를 오픈했고, 오는 23일 600여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앞서 GS25는 요기요, 부릉과 함께 10여 곳 직영점에서 지난 4월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GS25는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을 매달 1000여 곳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25 배달 서비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다. 최소 구매 금액은 1만 원, 배송료는 기본 3000원이다.

GS25 관계자는 "다각도의 테스트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 상품 및 파격적인 행사를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가맹점의 매출 및 수익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사 CU는 현재 요기요를 통해 전국 가맹점 약 5000곳에서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CU는 이달부터 네이버 간편주문을 통한 배달 서비스 테스트에도 돌입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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