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로또 단지' 과천제이드자이, 132가구 분양에 2만556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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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단지' 과천제이드자이, 132가구 분양에 2만5560명 몰려

김이현
기사승인 : 2020-03-04 10:32:29
평균 경쟁률 193.63대 1, 최고 785대1로 1순위 마감
대구 '청라힐스자이' 청약도 '후끈'…평균 경쟁률 141대 1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인 '과천제이드자이' 1순위 청약에 2만5560명이 몰렸다.

▲ 과천제이드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제이드자이 1순위 청약은 평균 경쟁률 193.63대 1로 마감했다. 총 132가구를 모집하는 데 2만5560명이 청약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 기타경기로, 785.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59㎡A 기타지역(608.2대 1), 전용 59㎡C 기타경기(434.6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특별공급에는 515가구 모집에 1만 2976명이 청약, 2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B 신혼부부특별공급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총 188명이 몰려 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10년, 의무거주기간이 5년에 이른다. 특별공급 물량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만 2만5000여 명에 이르는 청약자가 몰린 이유는 낮은 분양가 때문이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2195만 원으로, 과천 시내 아파트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이른바 '로또 아파트'로 꼽히며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대구에서도 아파트 청약에 수만 명이 몰렸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청라힐스자이 1순위 청약에는 3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5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01㎡가 22가구에 9532명이 몰려, 433.27대 1로 가장 인기가 많았다. 전용면적 84㎡A도 20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했다. 이어 전용면적 84㎡C 118.02대 1, 84㎡B 110.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진행되며, 23~25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이고,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다. 또 선호도가 높은 '자이' 브랜드 효과에 힘입어 청약자가 대거 몰렸다는 평가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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