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월 가계대출 9조↑…"규제강화 전 대출 받으려는 선수요 반영"

  • 흐림청송군25.2℃
  • 흐림전주24.2℃
  • 구름많음인제21.8℃
  • 구름많음보령24.0℃
  • 구름많음창원26.4℃
  • 맑음양산시25.8℃
  • 맑음울산25.6℃
  • 흐림구미24.8℃
  • 흐림태백21.9℃
  • 흐림합천24.5℃
  • 흐림남원22.6℃
  • 흐림부여24.7℃
  • 흐림상주24.0℃
  • 천둥번개대전23.7℃
  • 흐림서산23.9℃
  • 흐림홍천22.6℃
  • 흐림영월23.2℃
  • 흐림고창군25.6℃
  • 흐림정선군23.6℃
  • 구름많음통영25.7℃
  • 흐림영광군24.8℃
  • 흐림보은22.7℃
  • 흐림정읍25.6℃
  • 구름많음춘천22.8℃
  • 흐림순천24.1℃
  • 구름많음의령군26.3℃
  • 흐림보성군25.2℃
  • 흐림광주24.6℃
  • 구름많음진도군25.7℃
  • 흐림군산25.4℃
  • 흐림부안24.7℃
  • 구름많음동두천22.7℃
  • 흐림강릉23.1℃
  • 구름많음강진군24.5℃
  • 흐림장흥24.7℃
  • 흐림고흥25.8℃
  • 흐림서귀포25.9℃
  • 천둥번개흑산도22.8℃
  • 흐림영덕26.0℃
  • 흐림울진24.1℃
  • 안개백령도21.4℃
  • 구름많음인천24.5℃
  • 흐림산청24.6℃
  • 흐림제천22.4℃
  • 맑음북부산24.7℃
  • 흐림동해23.7℃
  • 흐림북강릉23.3℃
  • 흐림함양군24.2℃
  • 구름많음영천26.7℃
  • 흐림금산24.6℃
  • 흐림진주25.8℃
  • 천둥번개청주25.0℃
  • 흐림대관령21.3℃
  • 구름많음강화23.6℃
  • 흐림임실22.4℃
  • 흐림추풍령23.7℃
  • 맑음포항26.9℃
  • 맑음거제25.4℃
  • 구름많음북창원27.1℃
  • 흐림서청주24.1℃
  • 맑음제주25.3℃
  • 흐림고창25.6℃
  • 흐림목포24.7℃
  • 맑음경주시25.7℃
  • 흐림수원24.3℃
  • 흐림천안24.5℃
  • 구름많음여수25.4℃
  • 안개울릉도23.4℃
  • 박무홍성24.5℃
  • 흐림이천23.6℃
  • 흐림영주23.1℃
  • 흐림대구25.6℃
  • 구름많음철원22.0℃
  • 비북춘천22.6℃
  • 흐림장수21.3℃
  • 맑음김해시24.8℃
  • 흐림봉화23.4℃
  • 흐림해남26.3℃
  • 흐림원주23.6℃
  • 구름많음파주22.6℃
  • 흐림거창23.9℃
  • 맑음고산24.7℃
  • 흐림완도24.4℃
  • 구름많음밀양27.2℃
  • 맑음부산25.3℃
  • 맑음성산25.5℃
  • 비서울24.3℃
  • 흐림광양시25.6℃
  • 흐림문경23.7℃
  • 흐림양평23.2℃
  • 구름많음남해26.5℃
  • 흐림속초23.6℃
  • 흐림안동25.8℃
  • 흐림충주24.0℃
  • 흐림의성25.1℃
  • 흐림순창군22.5℃
  • 흐림세종23.4℃

2월 가계대출 9조↑…"규제강화 전 대출 받으려는 선수요 반영"

강혜영
기사승인 : 2020-03-11 14:34:09
주담대 전월 대비 7.8조 증가…4년1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
"12·16 규제 직전 거래주택 대출도 2~3개월 시차 두고 영향"
지난 2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9조 원 넘게 급증했다. 전세자금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대출을 받으려는 선수요 등이 반영된 결과다.

▲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가계 대출 잔액은 901조3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9조3000억 원 급증했다. 증가 폭은 올해 1월(3조7000억 원)이나 지난해 2월(2조5000억 원)과 비교해 매우 큰 규모다.

은행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한 달 전보다 7조8000억 원 늘었다. 증가 폭은 2015년 4월(8조 원)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분에는 전세자금대출 3조7000억 원도 포함돼 있다. 전세자금대출 증가 폭은 2017년 1월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2월중 은행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아파트 전세거래 및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관련 자금수요가 확대된 데다 12·16 대책 이전 주택매매거래 증가의 영향이 2월에도 계속 주택자금 수요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은 관계자는 "12·16 대책 전 주택매매계약 건들이 2~3개월 시차를 두고 잔금납부 및 대출실행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규제 강화 전 대출을 받으려는 선수요도 있었다고 한은 관계자는 부연했다.

정부의 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로 지난 1월 20일 전세대출 신청 건부터 9억 원 초과 주택보유자에 대한 보증이 제한되고, 대출 후 9억 원 초과 또는 다주택 보유 시 기존 전세대출이 회수된다.

12·16 대책의 영향은 3월 이후에 나타날 전망이다. 한은 관계자는 "은행 가계대출은 3월 이후 둔화할 것으로 보이나 그 정도는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영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3월 이후의 대출 흐름을 보고 12·16대책이 가계대출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