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로나 이겨낸 '차석용 매직'…LG생활건강, 역대 최고 상반기 실적

  • 맑음고창20.1℃
  • 맑음산청17.7℃
  • 맑음의령군22.7℃
  • 맑음홍천17.8℃
  • 구름많음속초22.0℃
  • 맑음고창군21.5℃
  • 맑음완도24.1℃
  • 맑음천안19.2℃
  • 맑음북춘천19.0℃
  • 맑음김해시23.4℃
  • 맑음세종20.2℃
  • 맑음창원23.5℃
  • 맑음의성16.9℃
  • 맑음보은16.5℃
  • 맑음청송군16.6℃
  • 맑음추풍령18.4℃
  • 맑음안동17.7℃
  • 맑음밀양23.7℃
  • 맑음영주17.7℃
  • 맑음고산23.4℃
  • 맑음보령22.6℃
  • 맑음합천18.0℃
  • 맑음정읍21.3℃
  • 맑음장흥20.3℃
  • 맑음광양시23.4℃
  • 맑음서울22.0℃
  • 맑음여수23.1℃
  • 맑음이천20.4℃
  • 구름많음울산22.9℃
  • 맑음홍성21.3℃
  • 맑음충주18.4℃
  • 흐림태백17.3℃
  • 맑음파주19.1℃
  • 맑음수원23.1℃
  • 흐림포항24.3℃
  • 구름많음성산24.9℃
  • 맑음해남22.2℃
  • 맑음제천17.4℃
  • 구름많음영덕22.6℃
  • 맑음순창군21.8℃
  • 흐림영월20.6℃
  • 맑음전주23.2℃
  • 맑음강진군20.5℃
  • 흐림대관령16.7℃
  • 맑음대구21.6℃
  • 맑음백령도23.2℃
  • 맑음대전21.3℃
  • 맑음거제22.6℃
  • 맑음영천19.6℃
  • 맑음문경17.8℃
  • 맑음목포22.6℃
  • 흐림정선군20.5℃
  • 맑음부여20.5℃
  • 맑음진주21.7℃
  • 맑음인제18.4℃
  • 맑음영광군20.1℃
  • 맑음강화21.3℃
  • 맑음양산시24.0℃
  • 맑음상주17.6℃
  • 흐림동해22.9℃
  • 맑음양평20.6℃
  • 맑음서청주19.7℃
  • 맑음함양군15.8℃
  • 흐림울릉도22.8℃
  • 맑음통영21.8℃
  • 맑음부안21.3℃
  • 맑음군산21.9℃
  • 맑음장수15.1℃
  • 맑음남해22.5℃
  • 맑음임실17.0℃
  • 맑음청주21.3℃
  • 맑음인천23.5℃
  • 흐림울진23.2℃
  • 맑음고흥22.5℃
  • 맑음북창원23.2℃
  • 맑음거창18.2℃
  • 맑음북부산23.9℃
  • 맑음서산22.0℃
  • 맑음진도군21.2℃
  • 맑음원주19.1℃
  • 맑음남원21.7℃
  • 맑음동두천19.7℃
  • 흐림강릉22.1℃
  • 흐림북강릉21.6℃
  • 맑음철원19.8℃
  • 맑음춘천19.0℃
  • 맑음부산23.2℃
  • 맑음보성군19.3℃
  • 흐림경주시22.7℃
  • 맑음제주23.9℃
  • 맑음흑산도22.8℃
  • 구름많음서귀포24.6℃
  • 맑음광주21.3℃
  • 맑음봉화20.8℃
  • 맑음순천16.2℃
  • 맑음구미20.3℃
  • 맑음금산19.3℃

코로나 이겨낸 '차석용 매직'…LG생활건강, 역대 최고 상반기 실적

남경식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7-23 13:53:40
LG생활건강, 2분기 매출 1조7832억 원…전년比 2.7%↓
면세점 매출 타격…58분기 연속 매출 성장 기록 깨져
영업익은 61분기 연속 증가…2분기 영업익, 전년比 0.6%↑
'차석용 매직'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굳건했다.

LG생활건강은 차석용 부회장 취임 후 15년을 통틀어 두 번째로 분기 매출이 역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LG생활건강의 저력을 보여줬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1조78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3015억 원에서 올해 2분기 3033억 원으로 0.6% 증가했다.

▲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차 부회장이 취임한 2005년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글로벌 금융위기, 사드 사태 등 거대한 위기 속에서도 이어온 경이로운 기록은 차 부회장 취임 시기와 맞물리면서 '차석용 매직'이라 불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경제가 휘청이고 국내 화장품 수요가 줄면서 LG생활건강의 사업 난항은 예견됐다.

증권가는 지난 1분기에 LG생활건강이 매출이 역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LG생활건강은 예상을 깨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LG생활건강의 '맞수'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67% 감소하며 분기 실적을 공개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화장품 사업의 악화가 뼈아팠다.

화장품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1조9898억 원, 영업이익은 15.3% 감소한 3998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럭셔리 브랜드인 '후', '숨', '오휘'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6%, 11% 줄었다.

하지만 생활용품 사업이 호실적을 내며 전사 실적을 지탱했다. 생활용품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성장한 9415억 원, 영업이익은 79.7% 성장한 1285억 원을 달성했다.

향균 티슈 등 위생용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됐다. 섬유 유연제 '아우라'도 성장세를 보였다.

음료 사업도 예상과 달리 성장을 실현했다. 음료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8% 성장한 7482억 원, 영업이익은 35.8% 성장한 1087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체활동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 '조지아' 등 주요 브랜드는 각각 11%, 9% 성장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면세점 매출이 타격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매출은 감소했지만 역대 최고의 2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005년 1분기 이후 61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역시 2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한 1조2916억 원, 영업이익은 56.3% 급감한 48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