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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첫 온라인 언팩 성공적 마무리…실시간 시청 50만 명

이민재
기사승인 : 2020-08-06 09:56:51
아티스트 칼리드, 게이머 미스, BTS 등장해 갤럭시 신제품 소개
노트20 소개에 공들여…S펜, 실제 펜과 비슷한 수준 필기감 제공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사상 첫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진 못했지만 300여 명의 갤럭시 팬들을 화상으로 연결했다. 이들은 신제품 소개가 나올 때마다 환호성을 보내거나 손을 흔드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45만 명이 언팩을 시청했다. 삼성전자 뉴스룸 페이스북을 통해 3만여 명의 시청자들이 몰렸다.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서 행사를 지켜본 이들까지 합치면 언팩 시청자 수는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갤럭시 언팩에서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과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라이브'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태블릿 '갤럭시탭S7' 등 신제품 5종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을 소개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다. 갤럭시노트20은 화면이 평평한 일반 모델(6.7인치)과 엣지 화면의 울트라(6.9인치) 2종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S펜의 반응 속도는 전작 대비 80% 빨라져 실제 펜과 비슷한 수준의 필기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 게임 지원, 최대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UWB(초광대역통신)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 등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이날 아티스트 칼리드는 언팩에 출연해 갤럭시노트20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에 갤럭시팀 멤버가 돼 매우 기쁘다"며 "갤럭시노트20은 매우 가볍고 아름다운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미스틱 브론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라고 말했다.

또 게이머 미스(MYTH)가 등장해 블루투스로 엑스박스 게임 컨트롤러를 갤럭시노트20과 연결해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게이밍 분야로 확대해, 엑스박스의 게임을 '갤럭시 노트20'에서 즐길 있게 됐다.

BTS가 깜짝 출연해 갤럭시Z 폴드2를 소개했다. 사전 촬영된 1분가량의 영상 속에서 BTS "펼치면 크게 사용할 수 있고 접으면 휴대하기 간편하다"며 갤럭시Z 폴드2의 장점을 설명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20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과 게임 콘솔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스마트워치·이어버즈·태블릿 등과 함께 했을 때 더욱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줘 소비자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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