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파트 가장 비싼 역세권은 신반포역…3.3㎡당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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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장 비싼 역세권은 신반포역…3.3㎡당 1억 원

김이현
기사승인 : 2020-10-23 09:11:33
최근 2년 가장 많이 오른 역세권은 신목동역 역세권 아파트 중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의 신반포역이고, 최근 2년간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신목동역으로 조사됐다.

▲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시 내 아파트. [정병혁 기자]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시연구소와 함께 벌인 '2020년 상반기 실거래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가 상위 10위 역세권(지하철역 반경 500m) 중 1위는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역으로 3.3㎡당 9456만 원이었다.

신반포역 인근에는 신반포1차 재건축 아파트인 대림아크로리버파크와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퍼스티지가 있다. 아크로리버파크 등은 3.3㎡당 1억 원이 훌쩍 넘는다.

2위는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으로 3.3㎡당 매매가가 8405만 원이었고, 3위는 일원동 대모산입구역으로 8354만 원이었다. 이어 사평역(8101만 원), 반포역(8024만 원), 대치역(7960만 원) 등 순이었다. 역세권 매매가격 상위 10위 모두 서초구와 강남구였다.

최근 2년간 상승률로 따져보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신목동역으로, 128.7%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목동역 인근 아파트 단지의 3.3㎡당 매매가격은 2018년 2002만 원에서 올해 4578만 원으로 뛰었다.

2위는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역으로 833만 원에서 1873만 원으로 올라 124.8% 상승했다. 이어 금천구 시흥동 시흥역(109.5%), 동작구 대방동 보라매역(108.4%), 마포구 아현동 애오개역(96.1%), 성동구 하왕십리동 상왕십리역(87.3%), 강남구 삼성동 삼성중앙역(82.1%) 등 순으로 올랐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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