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상 종가집, 美서 '김치 우수성' 알렸다…"김치 '슈퍼푸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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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美서 '김치 우수성' 알렸다…"김치 '슈퍼푸드'로 우뚝"

이종화
기사승인 : 2020-11-09 10:10:18
▲ 미국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 후 협약식. 대상(주) 양용택 미국 법인장(왼쪽), CIA Brad Barnes [대상 제공]

대상㈜ 종가집은 지난 6일(현지시간 기준)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미국의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한국의 SF애드가 공동주최한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는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최신 요리 컨벤션센터인 'The CIA at Copia'에서 진행됐다.

이번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JONGGA Kimchi Cook-off)'는 코로나19로 일상 속에서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대표적인 '슈퍼푸드'인 '한국김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한국 김치의 건강 기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요리와 음식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회에는 5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총 6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출전,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 아래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출전자들에게는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요리할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이 주어졌으며, 최종 우승의 영광은 '김치 연어 롤(Kimchi Yeon-eo Roll)'을 만든 참가자 'Brady Sisenglath'에게 돌아갔다. 

2위를 차지한 참가자 'Shin Young(Rosa) Kwak'은 종가집 포기김치와 버터, 치즈, 계피가루 등으로 만든 빵을 선보였으며, 3위에 오른 'Sarah Kim-Lee'는 종가집 백김치와 돼지고기, 연꽃잎, 조개 등을 사용해 한국의 사찰음식과 백김치의 특징을 조합한 메뉴를 선보였다.

최종 경연 후 열린 시상식에서 1등에게는 3000달러, 2등 2000달러, 3등 1500달러, 4등 1000달러(3명) 등 상금이 수여됐으며, 시상에는 미국 마스터 셰프 68인 중 CIA 총괄 셰프인 'Brad Barnes'와 대상㈜ 양용택 미국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김치의 높은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한국의 대표 포장김치 브랜드로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한국 김치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CIA와 세계 김치 수출 1위 기업인 대상㈜ 간 협약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최종 요리 경연에서 창의성과 상품가치를 인정받은 레시피는 각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과 컬래버레이션해 한정판 메뉴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사회 소외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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