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3년…암 없으면 3.7년 더 살아

  • 맑음원주33.0℃
  • 구름많음강진군29.9℃
  • 맑음속초28.8℃
  • 구름많음홍성31.7℃
  • 맑음충주33.5℃
  • 구름많음밀양32.2℃
  • 맑음순창군31.8℃
  • 맑음흑산도27.4℃
  • 구름많음홍천32.3℃
  • 구름많음장수30.0℃
  • 맑음진주30.0℃
  • 맑음고산28.5℃
  • 맑음울진27.4℃
  • 맑음동해30.3℃
  • 맑음정읍32.7℃
  • 맑음부산30.0℃
  • 맑음강화29.8℃
  • 맑음의령군30.9℃
  • 맑음합천32.2℃
  • 맑음성산28.3℃
  • 맑음제천31.0℃
  • 맑음보은33.6℃
  • 구름많음진도군30.1℃
  • 구름많음부여33.7℃
  • 맑음영광군31.8℃
  • 구름많음서울32.4℃
  • 맑음동두천31.8℃
  • 구름많음수원32.5℃
  • 맑음세종32.1℃
  • 맑음남원31.2℃
  • 맑음북창원32.0℃
  • 맑음춘천33.1℃
  • 구름많음장흥28.7℃
  • 맑음남해28.1℃
  • 구름많음이천32.6℃
  • 맑음북춘천33.0℃
  • 맑음북강릉32.6℃
  • 맑음인제31.8℃
  • 맑음고창31.9℃
  • 맑음대전34.5℃
  • 맑음경주시35.8℃
  • 맑음파주32.3℃
  • 맑음제주30.8℃
  • 맑음광양시29.3℃
  • 구름많음순천27.6℃
  • 구름많음문경31.9℃
  • 맑음강릉33.7℃
  • 맑음철원30.5℃
  • 맑음울릉도31.8℃
  • 맑음통영30.2℃
  • 맑음창원31.1℃
  • 맑음완도31.9℃
  • 맑음포항35.5℃
  • 흐림서귀포28.2℃
  • 맑음보성군29.9℃
  • 맑음영천34.5℃
  • 맑음의성35.1℃
  • 맑음안동33.9℃
  • 맑음정선군34.3℃
  • 구름많음추풍령32.0℃
  • 맑음영주31.0℃
  • 맑음울산32.9℃
  • 맑음영덕36.1℃
  • 맑음고창군31.8℃
  • 맑음김해시31.1℃
  • 맑음구미34.7℃
  • 맑음청송군35.0℃
  • 맑음대관령28.7℃
  • 구름많음목포30.6℃
  • 구름많음대구34.7℃
  • 구름많음함양군31.9℃
  • 맑음전주33.1℃
  • 맑음거제27.9℃
  • 맑음해남29.4℃
  • 구름많음양산시32.7℃
  • 맑음보령31.2℃
  • 맑음여수29.4℃
  • 맑음봉화32.3℃
  • 맑음양평32.0℃
  • 맑음거창32.2℃
  • 구름많음군산32.3℃
  • 맑음임실30.3℃
  • 맑음인천32.0℃
  • 맑음고흥29.7℃
  • 맑음북부산30.4℃
  • 맑음청주35.0℃
  • 맑음부안32.8℃
  • 맑음태백29.7℃
  • 맑음광주31.5℃
  • 흐림백령도25.2℃
  • 맑음서청주32.7℃
  • 구름많음상주32.8℃
  • 구름많음천안31.8℃
  • 맑음영월32.9℃
  • 맑음서산31.6℃
  • 맑음금산33.4℃
  • 구름많음산청31.9℃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3년…암 없으면 3.7년 더 살아

김이현
기사승인 : 2020-12-01 13:53:35
통계청 '2019년 생명표'…남성 기대수명 80.3년·여성 86.3년
장래 사망원인은 암>심장질환>폐렴 순…알츠하이머 오름폭 ↑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추정됐다. 이는 1년 전 추정(82.7세)보다 0.6년 늘어난 것으로, 1987년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가 80.3년, 여자는 86.3년으로 집계됐다. 남녀 평균은 83.3년이다.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6.0년으로,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2018년 기록적인 한파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기대수명도 정체했다"며 "2019년 기대수명은 2018년의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 성별 기대수명 및 남녀 기대수명 차이 [통계청 제공]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비교하면 남자의 기대수명은 2.2년, 여자는 2.9년 높았다. 여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87.3년)으로 한국보다 1년 높고, 남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긴 국가는 스위스(81.9년)로 한국보다 1.6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연령에서 남은 수명을 뜻하는 기대여명은 전 연령층에서 길어졌다. 지난해 60세 남자의 기대여명은 23.3년, 여자의 기대여명은 28.1년으로 전년보다 각각 0.5년, 0.6년 증가했다. 20세는 기대여명이 남자는 60.7년, 여자는 66.7년이었다.

지난해 출생아가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61.7%, 여자 81.0%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남자는 1.7%포인트, 여자는 1.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 출생아의 장래 사망원인은 암(21.1%), 심장질환(11.7%), 폐렴(10.2%) 순이었다. 남성은 암이 27%로 가장 높은 사망 확률을 차지하는 동시에 2018년 대비 증가 폭(0.7%포인트)도 가장 컸다. 여성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6.2%로 가장 높았지만 오름폭은 알츠하이머(0.6%포인트)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암이 사라진다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3.7년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심장 질환이 없어지면 1.4년, 폐렴이 사라지면 1년 더 살 수 있을 전망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