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3년…암 없으면 3.7년 더 살아

  • 맑음해남17.6℃
  • 구름많음백령도14.7℃
  • 흐림경주시16.2℃
  • 흐림거창15.9℃
  • 맑음홍성16.2℃
  • 맑음강화15.5℃
  • 구름많음동해14.7℃
  • 구름많음인제12.0℃
  • 흐림문경14.9℃
  • 흐림군산17.2℃
  • 흐림순천16.2℃
  • 맑음안동13.8℃
  • 맑음충주14.1℃
  • 안개흑산도14.9℃
  • 흐림고창군16.7℃
  • 흐림여수17.7℃
  • 맑음수원14.1℃
  • 맑음영천15.2℃
  • 흐림부안17.6℃
  • 흐림창원16.9℃
  • 맑음철원14.4℃
  • 흐림상주15.1℃
  • 흐림장수15.0℃
  • 흐림완도17.1℃
  • 맑음홍천12.0℃
  • 흐림남원17.1℃
  • 맑음영월14.4℃
  • 흐림장흥17.6℃
  • 흐림진주16.2℃
  • 맑음양평13.8℃
  • 맑음서청주15.4℃
  • 흐림진도군16.9℃
  • 흐림통영17.7℃
  • 맑음이천13.3℃
  • 맑음서울15.1℃
  • 흐림추풍령13.5℃
  • 흐림거제17.6℃
  • 맑음청주16.3℃
  • 맑음제천14.1℃
  • 흐림김해시17.5℃
  • 구름많음속초14.5℃
  • 흐림제주17.3℃
  • 맑음영주12.2℃
  • 맑음정선군10.7℃
  • 흐림부여15.8℃
  • 흐림순창군16.9℃
  • 맑음춘천12.4℃
  • 맑음영덕14.3℃
  • 흐림의령군16.4℃
  • 맑음의성13.7℃
  • 흐림고산16.0℃
  • 흐림영광군16.7℃
  • 맑음파주13.0℃
  • 흐림고흥17.4℃
  • 맑음봉화10.8℃
  • 흐림대관령9.6℃
  • 흐림임실16.7℃
  • 맑음보은14.0℃
  • 흐림광양시16.7℃
  • 맑음목포16.6℃
  • 맑음원주13.4℃
  • 흐림강진군17.3℃
  • 흐림광주17.4℃
  • 맑음인천14.9℃
  • 흐림남해17.8℃
  • 흐림정읍16.9℃
  • 흐림부산17.1℃
  • 맑음청송군13.3℃
  • 흐림전주17.1℃
  • 맑음천안15.0℃
  • 맑음구미15.6℃
  • 흐림보성군17.8℃
  • 구름많음강릉14.7℃
  • 맑음성산16.6℃
  • 흐림함양군16.4℃
  • 흐림북부산17.6℃
  • 흐림보령15.7℃
  • 흐림포항16.4℃
  • 맑음북춘천12.2℃
  • 흐림밀양18.3℃
  • 맑음대전15.4℃
  • 흐림합천16.5℃
  • 흐림산청16.5℃
  • 맑음동두천13.0℃
  • 흐림양산시17.6℃
  • 맑음서산15.7℃
  • 흐림고창17.1℃
  • 흐림북창원18.0℃
  • 맑음태백9.0℃
  • 흐림대구16.1℃
  • 맑음세종15.2℃
  • 맑음금산14.7℃
  • 구름많음북강릉13.8℃
  • 맑음울진14.4℃
  • 비울산15.1℃
  • 흐림울릉도14.2℃
  • 흐림서귀포17.9℃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3년…암 없으면 3.7년 더 살아

김이현
기사승인 : 2020-12-01 13:53:35
통계청 '2019년 생명표'…남성 기대수명 80.3년·여성 86.3년
장래 사망원인은 암>심장질환>폐렴 순…알츠하이머 오름폭 ↑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추정됐다. 이는 1년 전 추정(82.7세)보다 0.6년 늘어난 것으로, 1987년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가 80.3년, 여자는 86.3년으로 집계됐다. 남녀 평균은 83.3년이다.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6.0년으로,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2018년 기록적인 한파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기대수명도 정체했다"며 "2019년 기대수명은 2018년의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 성별 기대수명 및 남녀 기대수명 차이 [통계청 제공]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비교하면 남자의 기대수명은 2.2년, 여자는 2.9년 높았다. 여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87.3년)으로 한국보다 1년 높고, 남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긴 국가는 스위스(81.9년)로 한국보다 1.6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연령에서 남은 수명을 뜻하는 기대여명은 전 연령층에서 길어졌다. 지난해 60세 남자의 기대여명은 23.3년, 여자의 기대여명은 28.1년으로 전년보다 각각 0.5년, 0.6년 증가했다. 20세는 기대여명이 남자는 60.7년, 여자는 66.7년이었다.

지난해 출생아가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61.7%, 여자 81.0%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남자는 1.7%포인트, 여자는 1.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 출생아의 장래 사망원인은 암(21.1%), 심장질환(11.7%), 폐렴(10.2%) 순이었다. 남성은 암이 27%로 가장 높은 사망 확률을 차지하는 동시에 2018년 대비 증가 폭(0.7%포인트)도 가장 컸다. 여성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6.2%로 가장 높았지만 오름폭은 알츠하이머(0.6%포인트)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암이 사라진다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3.7년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심장 질환이 없어지면 1.4년, 폐렴이 사라지면 1년 더 살 수 있을 전망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