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직방 이용자 10명 중 7명 "내년에 주택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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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이용자 10명 중 7명 "내년에 주택 매입"

김이현
기사승인 : 2020-12-02 14:40:02
매입 유형은 기존 아파트〉신규 청약〉분양권〉빌라 순
3억 원 초과~5억 원 이하 가장 많아…내 집 마련 목적
주택보유 1464명중 63.3% "내년 주택매도계획 있다"
직방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10명 중 7명은 내년에 주택 매입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직방이 자사 앱 접속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주택 매입 계획'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087명 중 69.1%(2134명)가 내년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올해 초 진행한 조사에서 '매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결과(71.2%)보다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 직방 제공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 비율은 서울(64.6%), 인천(69%) 거주자보다 경기(71.5%), 광역시(70.5%), 지방(70.6%)에서 더 높았다.

매입 유형은 기존 아파트(46.9%)를 매입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신규 아파트 청약(29.1%), 아파트 분양권·입주권(8.6%), 연립·빌라(8.4%) 등 순이었다.

주택 매입 비용은 '3억 원 초과~5억 원 이하(36.9%)'가 가장 많았다. 이어 3억 원 이하(36.5%), 5억 원 초과~7억 원 이하(13.5%), 7억 원 초과~9억 원 이하(7.7%) 등이다.

주택 매입 이유에 대해선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이 37.7%로 1위였고, 거주지역 이동(17.3%), 면적 확대·축소 이동(12%), 본인 외 가족 거주(10.4%), 시세 차익 등 투자목적(10.3%) 등 순이었다.

내년에 주택 매도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1464명 중 63.3%(926명)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매도 이유는 '거주지역 이동'이 33.4%로 가장 많았고, 면적 확대·축소 이동(31.7%), 다주택 처분·차익 실현(12.9%), 늘어날 종부세·보유세 부담(10.8%) 등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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