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중기 420곳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327만 달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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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기 420곳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327만 달러 성과

안경환
기사승인 : 2021-01-11 15:32:18
판매금액 560%↑, 판매건수 394%↑, 건당판매액 35%↑

경기도는 지난해 420곳의 중소기업 온라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 327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60% 급증한 수준이다.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판매건수는 7만1690건으로 394% 증가하고, 제품 한 건당 판매액은 35% 증가해 기업의 영업 효율성도 개선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지난해 아마존 등 글로벌 B2C(소비자와 기업 사이 거래) 온라인 플랫폼에 도내 120개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고, 판대대행을 지원했다.

 

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130개 기업에 지원했다.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30개 기업에는 쇼피 등 현지 유명 온라인몰의 입점과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원했다.

 

일례로 기초화장품 판매업체 B사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19명을 대상으로 사용 후기 홍보를 실시해 기업의 상품 페이지가 40만회 노출되고, 1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현재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도는 올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도 중소기업 제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의 유튜브 채널 운영과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무역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 분야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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