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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케이뱅크, ATM 수수료 무료 유지

박일경
기사승인 : 2021-01-13 09:39:59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올해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무료 정책을 이어간다.

▲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 자동화기기(ATM). [GS리테일 제공]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ATM 수수료 면제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최근 공지했다. 전국 GS25 편의점과 전국 모든 은행의 ATM 기기 사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며 출금·입금·이체 등 모든 ATM 거래가 해당된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작년 말까지였던 ATM 수수료 무료 이용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국의 모든 은행 지점 및 모든 편의점의 ATM에서 전체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때부터 계속 ATM 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해왔다. 케이뱅크의 경우는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GS25 편의점부터 시작했으며 2017년 9월 우리은행, 2019년 1월 전 은행으로 확장했다.

인터넷은행들이 ATM 수수료 무료 정책을 펴는 까닭은 시중은행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다. 인터넷은행들은 시중은행과 달리 지점이 없는 만큼, ATM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할 수 있는 주요 접점으로 보고 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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