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전자 작년 매출 280조 '사상 최대'…올해 300조 넘어설까

  • 맑음금산25.1℃
  • 맑음광주25.1℃
  • 맑음합천24.5℃
  • 구름많음고산17.1℃
  • 맑음인천19.0℃
  • 맑음부여24.1℃
  • 맑음천안22.0℃
  • 맑음창원18.4℃
  • 맑음해남19.5℃
  • 맑음보성군21.4℃
  • 맑음홍천24.5℃
  • 맑음장수22.8℃
  • 맑음동해18.5℃
  • 맑음대구25.1℃
  • 맑음청주24.1℃
  • 맑음성산17.8℃
  • 맑음순창군24.9℃
  • 맑음영덕18.6℃
  • 맑음울진16.3℃
  • 맑음흑산도15.9℃
  • 맑음안동25.0℃
  • 맑음여수19.2℃
  • 맑음백령도14.1℃
  • 맑음남원25.0℃
  • 맑음강화18.4℃
  • 맑음양산시22.9℃
  • 맑음고흥22.3℃
  • 맑음고창군20.6℃
  • 맑음영광군19.8℃
  • 맑음춘천24.1℃
  • 맑음부산18.5℃
  • 맑음울산21.1℃
  • 맑음파주20.2℃
  • 맑음강릉25.8℃
  • 맑음서산20.7℃
  • 맑음정읍21.1℃
  • 맑음추풍령23.4℃
  • 맑음제천23.9℃
  • 맑음강진군23.2℃
  • 맑음태백20.4℃
  • 맑음통영21.6℃
  • 맑음보령20.0℃
  • 맑음전주24.2℃
  • 맑음서울22.6℃
  • 맑음영주23.6℃
  • 맑음영천23.3℃
  • 맑음함양군24.5℃
  • 맑음대관령21.0℃
  • 맑음의령군24.1℃
  • 맑음서청주22.9℃
  • 맑음산청23.6℃
  • 맑음이천24.2℃
  • 맑음부안18.6℃
  • 맑음진주22.8℃
  • 맑음대전25.5℃
  • 맑음문경24.5℃
  • 맑음순천22.5℃
  • 맑음홍성22.6℃
  • 맑음원주24.6℃
  • 구름많음경주시22.5℃
  • 맑음봉화23.5℃
  • 맑음인제23.6℃
  • 맑음북부산22.9℃
  • 맑음청송군23.8℃
  • 맑음밀양24.4℃
  • 맑음철원22.5℃
  • 맑음장흥22.5℃
  • 맑음거창23.1℃
  • 맑음울릉도15.6℃
  • 맑음의성25.7℃
  • 맑음상주25.2℃
  • 맑음목포19.8℃
  • 맑음군산22.6℃
  • 맑음포항21.7℃
  • 맑음임실24.3℃
  • 맑음동두천21.7℃
  • 맑음수원21.4℃
  • 맑음북춘천24.7℃
  • 맑음북강릉24.8℃
  • 맑음거제19.0℃
  • 맑음완도19.8℃
  • 맑음충주25.6℃
  • 맑음고창20.5℃
  • 맑음진도군18.2℃
  • 맑음보은25.0℃
  • 맑음영월25.1℃
  • 맑음제주20.2℃
  • 구름많음서귀포18.8℃
  • 맑음남해21.3℃
  • 맑음속초16.1℃
  • 맑음구미25.3℃
  • 맑음김해시22.3℃
  • 맑음북창원23.3℃
  • 맑음광양시22.3℃
  • 맑음양평23.1℃
  • 맑음세종22.7℃
  • 맑음정선군24.5℃

삼성전자 작년 매출 280조 '사상 최대'…올해 300조 넘어설까

박일경
기사승인 : 2022-01-07 18:51:44
4분기 잠정실적…일년새 매출 42조 늘어
올해 삼성전자 매출, 308조~310조 전망
코로나19 종식 지연에 비대면 수요 다시↑
D램 가격 연간 하락률 –8% "하반기 반등"
삼성전자가 지난해 279조400억원 매출 실적을 거뒀다. 역대 최대다. 반도체 호황 덕이다. 올해는 300조 원을 돌파할까.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평택 반도체공장 증설공사 현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79조400억 원과 영업이익 51조5700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83%, 영업이익은 43.29% 급증했다.

삼성전자의 작년 연간 매출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2018년(58조8900억 원) 이후 최대이자 역대 3번째로 많다.

매출액은 전년도인 2020년에 기록한 236조8100억 원에 비하면 일 년 사이에 42조2300억 원(17.83%) 늘었다. 이 추세가 올해도 이어진다면, 연매출 3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부터 메모리 상승 사이클이 시작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단가 상승과 엑시노스 판매량 증가 등이 예상된다"며 "스마트폰 사업도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가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양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디스플레이 부문 역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 확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모리 겨울' 우려 불식시킨 DS…영업益 30조 추산

이날 삼성전자는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호실적을 이끈 1등 공신은 반도체 부문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만 전체 영업이익의 약 60%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3분기부터 D램 가격 하락이 이어졌지만, 가격 하락 방어를 위해 삼성전자가 고가 제품 위주로 판매에 나서고 적극적인 재고 확충을 구사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비메모리 분야에서는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100% 가동할 만큼 업황이 좋았다.

여기에 프리미엄 가전 판매가 늘고 3세대 폴더블폰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DX 부문(옛 IM·CE 부문) 실적마저 좋아졌다. 금융투자업계에선 DS 부문이 95조 원 안팎, DX 부문이 170조 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영업이익은 DS 및 DX 부문이 각각 30조 원, 18조 원 가량 거뒀을 것으로 예상한다.

▲ 삼성전자 2021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삼성전자 제공]

메모리 '업 사이클'·폴더블폰 '본궤도'·OLED '수요 확대'→실적 3박자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종결 지연으로 인해 PC·데이터센터에서 비대면 수요가 다시 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급망 개편 작업까지 겹치면서, 부품 수급난이 재현될 경우 데이터센터 고객사에서 주문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낸드플래시 가격 하락폭은 당초 예상보다 양호했다"면서 "올 상반기 메모리반도체 다운 사이클 폭이 예전보다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대면 수요로 D램 가격 연간 하락률이 마이너스(-) 8%로 양호할 것이란 예측이다. 게다가 메모리 업체의 보수적 투자로 하반기에는 메모리 가격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올 한해 삼성전자의 매출액을 307조7800억 원으로 추정한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운드리 판매 가격 상승과 5나노 제품 매출 증가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부문 영업이익률이 10%대 중반에 이를 것"이라며 "메모리 반도체는 3분기부터 업 사이클에 진입하고, 파운드리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연매출을 309조8140억 원으로, NH투자증권보다 2조 원 이상 높게 제시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