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 준비, 주주 환원 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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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 준비, 주주 환원 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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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22-03-16 10:13:36
삼성전자, 16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지난 1년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가전 제품 프리미엄 제품 출시, 메모리 수요 성장 대응과 시스템반도체 신규 공장 투자 등으로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연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매출 280조 원, 역대 세번째인 영업이익 52조 원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021년 모바일 사업부인 DX부문에서 폴더블폰 대세화 등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더욱 확대했고, Neo QLED TV와 비스포크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통해 실적 호조를 보였다.

부품 사업인 DS부문은 메모리 사업에서 서버 중심 수요 성장에 적극 대응하면서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고 회사는 자평했다.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EUV 공정의 양산을 확대하고 미국 테일러시에 신규 공장 투자를 결정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회사의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2020년 미국, 유럽, 중국 지역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한 데 이어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 확대하고, 자원 순환을 위한 많은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포함한 포괄적인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와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해 한 부회장은 "주주환원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2021년 기준으로 연간 9조8000억 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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