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투명성 강화"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이번에도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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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 강화"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이번에도 사외이사

김혜란
기사승인 : 2022-03-16 16:39:06
이사회 의장에 김한조 사외이사 선임
이사회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 높이기 위한 조치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이번에도 사외이사가 맡는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한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김한조 이사회 의장은 전임 박재완 의장에 이어 두 번째로 사외이사로서 의장을 맡게 됐다. 

▲ 김한조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018년까지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했다. 회사는 그해 3월부터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2020년 2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회사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한조 의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한다. 의장의 권한으로 이사들 사이의 의견을 조정하고 결정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한조 의장은 2019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회계·재무전문가이자 경영자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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