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시 중소기업 판로개척 사업, 수출 효자 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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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소기업 판로개척 사업, 수출 효자 노릇 '톡톡'

정재수
기사승인 : 2022-08-07 09:59:53
12개 기업 55만 2800만 달러 계약…15건 추가 예정 용인특례시 관내 기업에 대한 해외 판로개척 사업들이 '수출계약 체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지난 5월과 6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5월 24일~28일)와 호주 해외시장개척단(6월 12일~19일)에 참가한 14개 기업 중 12곳에서 55만 28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5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상담 중인 에프디파이브 관계자 [용인시 제공]


코로나19 등 여파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잠정 중단했던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6개 업체를 파견했다.


수지구에서 홍삼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에프디파이브는 식품전시회에서 7만 1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6개 기업 중 3개 기업이 17만 8000달러 상당의 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6월에는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이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 37만 4800 달러 규모의 상품 수출을 약속했다.

특히 처인구 양지면에서 미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애드홈은 호주 바이어 2명과 3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한 기분 좋은 성과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태국, 호주 현지 업체와 세부 조건을 논의하고 있는 계약 15건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추가 계약이 성사되면 수출액은 약 7억 743만원 가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전(IFA 2022)을 시작으로 동남아(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미용전,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 전자전(CES 2023) 등에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여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의 특성을 세심히 살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1인당 항공료 절반 부담, 사전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통·번역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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