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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집중 투자한다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2-12-28 10:26:14
전문기업과 손잡고 푸드테크와 K키친 프로젝트 착수 경북도와 포항시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푸드테크 및 K-키친 프로젝트 신산업을 위한 400억 원 규모의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푸드테크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식품 소비 유행이 건강과 환경 중시의 가치소비 확산,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미래 고성장이 전망되는 산업 분야가 됐다.

올해 미국에서 1월 열린 CES 2022에서 푸드테크 기술을 올해의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소개됐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에 따르면 푸드테크 국내시장 규모는 600조 원, 세계시장 규모는 반도체 산업보다 약 50여 배 많은 4경 원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업 유치는 잠재력과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선진국에 비해 아직 걸음마 수준인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경북의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 산업으로 삼아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이번 투자를 통해 협동로봇 회사인 뉴로메카는 2026년까지 포항 영일만(일반·3일반) 산업단지 내 3만6176.6㎡에 300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 공장, 연구시설을 이전 신축하고 90여 명의 신규인력을 고용 할 예정이다.

또 서빙로봇 기업인 폴라리스3D는 2026년까지 포항 영일만(일반·3일반) 산업단지내 3305㎡에 100억을 투자해 푸드테크 설비 등을 갖춰 공장을 운영하고 30여 명의 신규인력을 고용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스마트 주방 대전환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K-키친 프로젝트 단계적으로 추진해 외식주방의 새 모델을 선도하고 국·내외 표준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지난 9월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 5개 기관과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푸드테크 연구개발(R&D), 상용화, 인력양성, 벤처기업 육성 등 추진하여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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