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에도 공공산후조리원 들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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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에도 공공산후조리원 들어 선다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12 11:18:23
경기도가 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에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여주와 포천에 이어 모두 4개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산후 조리 서비스를 하게 됐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지난 달 8~27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모를 진행, 안성과 평택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 확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 '공공산후조리원 등 4대 필수 의료시설 조성 지원'의 하나다.

우선 안성시는 187억 원(도비 5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3200㎡, 산모실 20실 내외 규모로 조성한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할 예정으로,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26년 개원이 목표다.

평택시는 비교적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서부지역에서 기존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며, 2024년 10월 개원 예정이다. 평택시는 88억 원(도비 21억 원 포함)을 들여 연 면적 1500㎡, 산모실 15개 내외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2019년 5월 개원했고,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4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도는 경영악화로 폐업한 산후조리원이나 민간병원 부설 산후조리원 설치 등 다양한 유형을 발굴해 더 많은 시·군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정화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계속되는 출산율 감소 추세에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군과 손잡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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