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자동차, 폐자재 활용한 패션 전시회 '리스타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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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폐자재 활용한 패션 전시회 '리스타일' 개최

김윤경
기사승인 : 2023-03-22 19:11:06
자동차 폐자재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구성한 친환경 프로젝트
23일부터 4월 9일까지 '현대 리스타일' 여정 담아 전시회
현대자동차가 '리스타일(Re:Style)' 프로젝트의 철학과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현대 리스타일 전시(Hyundai Re:Style Exhibition, 리스타일 전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는 22일 오후 6시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23일부터 4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AP 어게인(AP AGAIN)에서 열린다.

▲ '2023 리스타일 컬렉션' 앞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제레미 스캇(Jeremy Scott)[현대자동차 제공]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가진 리스타일 프로젝트는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자동차는 주요 전시 콘텐츠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디다스(Adidas) 게스트 디자이너로 유명한 제레미 스캇(Jeremy Scott)과 협업 제작한 '2023 리스타일 컬렉션'과 지난 3년 간의 컬렉션을 한데 모은 '아카이브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에 쓰이는 다양한 재료에 제레미 스캇 특유의 엉뚱하고 재치 넘치는 디자인을 입힌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드레스 컬렉션'이 2023 리스타일 컬렉션에 담겼다.

올해 활용된 소재는 아이오닉 6에 적용된 '바이오 플라스틱 스킨'과 전동화 차량에 사용된 안전띠, 후미등, 와이퍼 등이다.

▲ 제레미 스캇이 자동차 폐자재 중 하나인 안전띠를 살펴보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아카이브 전시'에는 리스타일 앰버서더이자 글로벌 모델로 자리매김한 로렌 바서(Lauren Wasser)가 동참했다. 아카이브 공간에 로렌 바서가 직접 해당 컬렉션을 착용하고 연출한 영상이 함께 상영된다.

전시는 매일 11시부터 19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해 방문하거나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다.

▲ 리스타일 앰버서더인 로렌 바서(Lauren Wasser)가 이전에 공개된 리스타일 컬렉션 의상을 착용한 모습.[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전동화 혁신 비전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하는 등 다방면의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처음이자 새롭게 시도하는 리스타일 전시를 통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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