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선감학원 피해자 123명에 위로금·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 흐림목포31.0℃
  • 흐림영월27.4℃
  • 구름많음전주32.5℃
  • 흐림창원29.5℃
  • 구름많음서울29.2℃
  • 흐림정읍32.7℃
  • 구름많음인천31.1℃
  • 흐림문경27.1℃
  • 흐림진주31.1℃
  • 구름많음세종31.1℃
  • 흐림제주29.4℃
  • 흐림보성군30.1℃
  • 맑음수원30.6℃
  • 흐림부산28.2℃
  • 흐림통영29.3℃
  • 비북부산26.5℃
  • 구름많음철원27.5℃
  • 비북강릉22.5℃
  • 흐림봉화22.6℃
  • 흐림강진군30.4℃
  • 흐림북창원29.5℃
  • 구름많음강화29.8℃
  • 흐림김해시26.6℃
  • 흐림태백20.5℃
  • 구름많음부안32.1℃
  • 흐림의성27.5℃
  • 흐림양산시25.9℃
  • 흐림영광군31.4℃
  • 흐림임실30.5℃
  • 구름많음청주31.5℃
  • 구름많음천안30.3℃
  • 흐림고흥29.6℃
  • 흐림완도29.2℃
  • 흐림흑산도28.4℃
  • 구름많음홍천27.4℃
  • 흐림영천25.1℃
  • 흐림합천28.4℃
  • 흐림성산28.9℃
  • 구름많음보령32.4℃
  • 흐림의령군31.0℃
  • 구름많음서산31.9℃
  • 구름많음군산31.3℃
  • 구름많음북춘천27.3℃
  • 구름많음부여31.4℃
  • 흐림남원31.4℃
  • 흐림대관령18.6℃
  • 흐림구미27.4℃
  • 구름많음양평28.9℃
  • 흐림거제28.8℃
  • 흐림장수28.6℃
  • 흐림광양시31.2℃
  • 구름많음이천29.8℃
  • 구름많음서청주30.0℃
  • 흐림함양군30.9℃
  • 흐림울릉도24.9℃
  • 흐림순천30.0℃
  • 구름많음제천26.6℃
  • 흐림경주시24.2℃
  • 구름많음파주28.6℃
  • 흐림진도군29.9℃
  • 흐림영덕24.6℃
  • 흐림추풍령27.2℃
  • 구름많음고창군31.7℃
  • 흐림속초24.4℃
  • 구름많음대전30.6℃
  • 흐림밀양30.3℃
  • 흐림순창군32.5℃
  • 흐림영주23.9℃
  • 구름많음보은28.4℃
  • 흐림산청30.6℃
  • 흐림동해22.3℃
  • 흐림인제23.6℃
  • 구름많음백령도29.5℃
  • 흐림서귀포29.2℃
  • 구름많음춘천27.3℃
  • 흐림정선군24.6℃
  • 흐림대구26.5℃
  • 흐림광주31.6℃
  • 흐림고산29.0℃
  • 흐림상주27.0℃
  • 구름많음홍성31.2℃
  • 흐림남해30.1℃
  • 구름많음고창31.4℃
  • 흐림장흥30.0℃
  • 흐림포항25.9℃
  • 구름많음원주28.6℃
  • 흐림울산25.3℃
  • 흐림여수30.2℃
  • 구름많음금산30.0℃
  • 흐림거창29.9℃
  • 흐림해남30.0℃
  • 흐림청송군26.0℃
  • 구름많음동두천29.2℃
  • 흐림울진24.8℃
  • 구름많음충주29.8℃
  • 흐림강릉22.6℃
  • 흐림안동26.0℃

경기도, 선감학원 피해자 123명에 위로금·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23 07:18:00
생활안정 월 20만·위로금 500만·의료서비스 연 500만 원 지원 경기도는 오는 24일 관내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123명에게 각 500만 원의 위로금과 월 20만 원의 생활 안정지원금 등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지난해 10월 발표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 회복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금은 최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6일부터 선감학원 사건 생활 안정지원금 대상자 131명의 신청을 받아 지난 17일 경기도 선감학원심사를 거쳐 123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내용은 △생활 안정지원금 월 20만 원 △위로금 500만 원(1회) △경기도의료원 연 500만 원 한도 의료서비스 지원 △도내 상급종합병원 연 200만 원 한도 의료 실비 지원 등이다.

경기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신청자에 대해 추가 입증자료 제출 및 도내 거주 등 요건 충족 시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미신청 피해자들의 추가 발굴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및 전국 광역자치단체 협조 등을 통해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달  수원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로 이전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아 "예산이 부족하면 방법이 없어도 할 테니까 다 (경기도로) 오셨으면 좋겠다"며 "만약 모르면 (지원사업을) 알려드리고 가족들에게 혹시 폐가 되거나 부끄러워서 안 하시는 분들도 떳떳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자"고 말했다.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정책에 따라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4700여 명의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영양실조, 가혹행위를 가하는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다.

지난해 10월 20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공권력에 의한 아동 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감학원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위법적 부랑아 정책을 시행한 국가를 대상으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등을 권고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0월 선감학원 폐원 40년 만에 사건 현장을 방문해 관선 도지사 시절 행해진 국가폭력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선감학원 사건 피해지원 대책으로 피해자 위로금과 의료 실비 지원을 포함해 선감학원 사건 추모비 설치와 추모문화제 지원 등에 14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