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동국제강, 인적분할 가결…10월 말 지주사 체제 전환

  • 흐림순천17.1℃
  • 비울산15.1℃
  • 흐림양산시16.8℃
  • 흐림철원15.4℃
  • 비수원15.9℃
  • 흐림영덕14.5℃
  • 흐림양평16.2℃
  • 흐림영월14.2℃
  • 흐림성산21.8℃
  • 비제주23.3℃
  • 흐림광양시17.4℃
  • 흐림서산16.3℃
  • 비창원17.5℃
  • 흐림동해15.0℃
  • 흐림세종15.3℃
  • 흐림동두천15.6℃
  • 흐림추풍령14.5℃
  • 흐림군산17.5℃
  • 흐림통영17.1℃
  • 흐림부여16.5℃
  • 흐림이천15.8℃
  • 흐림상주14.6℃
  • 흐림남해17.0℃
  • 흐림영주13.9℃
  • 흐림인제14.8℃
  • 흐림진주16.3℃
  • 흐림합천15.9℃
  • 비북강릉14.2℃
  • 흐림춘천15.4℃
  • 흐림임실17.6℃
  • 흐림강릉15.3℃
  • 비청주16.6℃
  • 흐림정읍19.5℃
  • 흐림대관령10.8℃
  • 흐림강진군19.5℃
  • 비여수17.1℃
  • 비대구15.5℃
  • 흐림해남19.1℃
  • 흐림청송군14.5℃
  • 흐림고창19.8℃
  • 비포항15.6℃
  • 흐림보성군18.3℃
  • 흐림고창군20.3℃
  • 비백령도13.8℃
  • 비광주19.9℃
  • 흐림장흥19.5℃
  • 흐림울진14.7℃
  • 흐림원주15.8℃
  • 비전주18.4℃
  • 흐림봉화13.8℃
  • 흐림김해시17.1℃
  • 비홍성16.6℃
  • 흐림의령군16.8℃
  • 흐림남원17.5℃
  • 비서울15.7℃
  • 흐림밀양16.9℃
  • 흐림함양군16.7℃
  • 흐림부안18.6℃
  • 흐림속초14.9℃
  • 흐림서청주15.8℃
  • 흐림진도군19.9℃
  • 흐림산청16.4℃
  • 흐림구미15.8℃
  • 흐림고산21.0℃
  • 흐림제천13.7℃
  • 흐림영광군19.5℃
  • 흐림문경14.5℃
  • 흐림정선군12.6℃
  • 흐림장수17.1℃
  • 흐림금산15.9℃
  • 비북춘천16.0℃
  • 흐림완도19.3℃
  • 비울릉도15.1℃
  • 비북부산16.9℃
  • 흐림목포20.1℃
  • 흐림천안15.9℃
  • 흐림보령18.3℃
  • 흐림영천15.2℃
  • 흐림북창원18.2℃
  • 비인천16.2℃
  • 흐림거제16.7℃
  • 비안동14.3℃
  • 흐림거창15.7℃
  • 흐림충주15.5℃
  • 비부산16.7℃
  • 흐림순창군19.3℃
  • 흐림의성15.4℃
  • 흐림파주15.5℃
  • 흐림경주시15.4℃
  • 흐림보은15.2℃
  • 비흑산도17.0℃
  • 흐림강화15.7℃
  • 흐림태백11.7℃
  • 비대전15.5℃
  • 흐림서귀포22.4℃
  • 흐림홍천15.5℃
  • 흐림고흥18.2℃

동국제강, 인적분할 가결…10월 말 지주사 체제 전환

김지우
기사승인 : 2023-05-12 15:29:49
장세주·세욱 "철강 관련 소재 부품 신사업 최우선"
공개매수 방식 현물출자 등 거칠 예정
동국제강이 인적 분할을 확정했다. 동국제강은 1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의안을 모두 승인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주총에서 "변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잡을 때"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는 곧 주주 환원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 이어 이번 임시주총 분할 보고를 직접 발표했다.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정기 주총에서 약속한 대로 최저 배당 기준, 최대 배당 기준, 적자 배당 기준 등을 구체화해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지주사 체제 구축 후 자사주 취득 소각 등 주주 환원 방안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12일 동국제강 임시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장 부회장은 신성장 사업에 대해 "철강 사업과 연관된 소재, 부품, 장비 등 분야를 최우선 검토하겠다"며 "지주사 전환 후 벤처캐피탈(CVC)를 설립 혹은 인수를 추진해 신수종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이날 사내이사로 선임된 장세주 회장은 임시주주총회 종료 후 등기 임원 복귀에 대해 "장세욱 부회장이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데 보조를 맞출 것"이라며 "경험과 지혜를 마지막으로 쏟아 부어 동국제강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성장 동력 발굴에 대해 "일본, 미국 등 국제 관계 속 철강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른 특수 소재 등 부품 분야 첨단 기술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적 분할 가결로 동국제강이 동국홀딩스(가칭), 동국제강(가칭), 동국씨엠(가칭)으로 분할함에 따라 각 사 최고 경영진도 진용을 갖췄다.

장 회장은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돼 장세욱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그룹 미래성장 전략을 구상한다.

▲ 장세욱 부회장(왼쪽)과 장세주 회장이 동국제강 임시주주총회 종료 후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 측은 "장세주 회장 등기 임원 선임은 변화를 앞둔 동국제강그룹 회장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회사는 전문경영인 체제다.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은 최삼영 부사장이,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박상훈 전무가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끈다.

지주사 전환 예정인 동국홀딩스는 장 회장과 장 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철강-소부장 시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IT와 물류 등 그룹 연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산하 기업형 벤처캐피탈 설립으로 미래 신수종사업 확보에도 힘쓴다.

신설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은 최삼영 부사장을 전문경영인으로 중장기 친환경 성장전략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을 핵심 과제 삼아 설비투자, 공정개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한다. 최 부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인천·당진·포항공장을 모두 거친 '현장통'이다. 설비·생산 분야 특화 강점을 지닌다.

신설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박상훈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를 맡고 'DK컬러 비전2030' 실현을 이끈다. 2030년 컬러강판 관련 매출 2조 원, 100만 톤 생산체제 구축이 목표다. 박 전무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부산공장장과 냉연영업실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은 냉연 분야 전문 인력이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존속법인 및 신설법인 2개사는 6월 16일 변경 상장·재상장한다. 기존 회사 주주는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지분 비율에 따라 동일하게 주식을 분할 배분 받는다.

동국제강은 공개매수 방식의 현물출자 등 추가적인 절차를 마무리한 후 10월 말 지주사 체제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우
김지우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