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bhc그룹, 의성마늘 350톤 식재료로 사용…상생경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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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의성마늘 350톤 식재료로 사용…상생경영 확대

김경애
기사승인 : 2023-05-17 10:47:53
bhc그룹은 지난 16일 경북 의성군청을 방문해 의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서 의성 농산물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올해 3월에도 전남 함평군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bhc그룹은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안전하면서 고품질의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의성군은 안정적·지속적인 농산물 유통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을 통해 bhc그룹은 향후 5년간 연간 350톤 규모 의성마늘을 공급받는다. 한지형 마늘 200톤은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스테이크·파스타 요리에 사용된다. 한우전문점 창고43의 고기구이용·식사 반찬으로도 이용된다. 난지형 마늘 150톤은 bhc그룹 협력사 해성푸드원과 협업해 소스 원료로 사용한다.

▲ 지난 16일 경북 의성군청에서 열린 bhc그룹과 의성군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장(왼쪽)과 김주수 의성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hc그룹 제공]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을 잇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통해 마늘을 비롯한 의성군 생산 농수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hc그룹은 향후 자체 보유한 7개 외식 브랜드로 우리 지역 농산물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이라는 전략에 따라 우리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고품질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K푸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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