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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미래학교' 행복학교 방향성 공개 토론회 열려

박유제
기사승인 : 2023-07-18 17:31:33
경남형 미래학교로 꼽히는 행복학교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고, 미래교육을 성찰하기 위한 토론회가 18일 창원대 가온홀에서 개최됐다.

'행복학교,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경남교육청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교원과 예비 교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코로나19 이후의 교육환경 변화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청주대 김성근 교수 [경남교육청 제공]

발제자로 나선 김성근 청주대 교수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후 급격히 찾아온 교육 환경의 변화, 전환기 교육에서 살펴봐야 할 의제를 △학생 중심 교육 △자기 주도성의 시대 △학교 민주주의 등으로 나눠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자발적인 교사의 에너지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학부모들은 따뜻한 신뢰 집단이 될 수 있는가 △지역은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가 등을 사례 중심으로 논의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선옥 분성여고 교사는 "고교학점제의 본격적인 도입으로 행복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교과 개설과 융합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행복학교는 이미 시작된 경남형 미래학교의 모델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과정"이라며 "모든 교사가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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