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종양 발생 8건…'효과 없다' 63건

  • 흐림고창군22.0℃
  • 흐림태백17.0℃
  • 흐림울산20.1℃
  • 흐림장수19.6℃
  • 구름많음전주23.0℃
  • 구름많음대전23.0℃
  • 구름많음정선군21.7℃
  • 비제주20.4℃
  • 흐림양산시22.1℃
  • 구름많음남원22.0℃
  • 구름많음대관령15.8℃
  • 구름많음목포21.9℃
  • 흐림해남22.9℃
  • 흐림강화21.5℃
  • 구름많음울릉도20.0℃
  • 흐림밀양23.4℃
  • 구름많음서울22.6℃
  • 흐림울진21.2℃
  • 흐림문경21.1℃
  • 비서귀포20.9℃
  • 흐림임실21.9℃
  • 구름많음충주22.1℃
  • 구름많음홍천20.5℃
  • 구름많음양평21.7℃
  • 흐림순천22.9℃
  • 흐림보은20.1℃
  • 구름많음장흥22.4℃
  • 구름많음여수21.4℃
  • 구름많음영월22.1℃
  • 흐림부안22.9℃
  • 흐림북강릉19.1℃
  • 흐림통영21.1℃
  • 흐림구미22.3℃
  • 구름많음완도22.5℃
  • 흐림부산21.0℃
  • 흐림광양시23.7℃
  • 구름많음보령24.5℃
  • 구름많음속초20.2℃
  • 구름많음원주22.1℃
  • 구름많음동두천22.2℃
  • 흐림성산21.2℃
  • 흐림동해21.4℃
  • 구름많음홍성22.8℃
  • 흐림강릉20.0℃
  • 구름많음봉화19.8℃
  • 흐림대구21.6℃
  • 흐림광주23.4℃
  • 구름많음이천21.9℃
  • 구름많음파주21.0℃
  • 흐림정읍22.4℃
  • 구름많음진주22.5℃
  • 구름많음제천20.3℃
  • 구름많음춘천21.5℃
  • 흐림안동21.5℃
  • 흐림진도군22.5℃
  • 흐림고창22.9℃
  • 흐림청송군19.3℃
  • 구름많음수원22.6℃
  • 흐림함양군21.1℃
  • 구름많음영덕20.7℃
  • 흐림남해20.8℃
  • 흐림산청21.0℃
  • 흐림포항20.9℃
  • 흐림거창20.7℃
  • 구름많음인제20.1℃
  • 구름많음서청주22.7℃
  • 구름많음인천23.3℃
  • 구름많음천안22.6℃
  • 흐림영천20.6℃
  • 흐림군산21.9℃
  • 구름많음부여23.1℃
  • 구름많음백령도20.9℃
  • 구름많음영광군22.7℃
  • 구름많음보성군23.3℃
  • 흐림고산21.3℃
  • 흐림북부산21.8℃
  • 흐림합천22.1℃
  • 흐림흑산도20.4℃
  • 흐림경주시20.9℃
  • 구름많음의령군22.7℃
  • 구름많음영주20.7℃
  • 흐림북창원22.5℃
  • 구름많음철원21.2℃
  • 흐림고흥23.4℃
  • 흐림추풍령19.7℃
  • 흐림김해시21.9℃
  • 구름많음순창군23.5℃
  • 흐림금산22.2℃
  • 흐림상주21.5℃
  • 구름많음청주23.5℃
  • 구름많음세종22.4℃
  • 구름많음창원22.1℃
  • 구름많음서산22.1℃
  • 흐림의성21.3℃
  • 구름많음강진군23.9℃
  • 구름많음북춘천21.4℃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종양 발생 8건…'효과 없다' 63건

남경식
기사승인 : 2019-10-04 10:28:13
식약처, 종양 부작용 사례 역학조사 실시 안해

성분 변경 논란으로 국내 허가가 취소된 코오롱생명과학의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종양 관련 부작용 보고 사례가 8건에 달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에 대한 역학조사조차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11일까지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의 부작용 총 329건이 보고됐다. [UPI뉴스 자료사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인보사케이주 이상 사례(부작용) 보고사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11일까지 총 329건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이 중 종양 관련 보고는 총 8건이었다. 종양의 종류는 악성자궁내막신생물, 위암종 2건, 췌장암, 간신생물, 여성악성유방신생물, 악성자궁내막신생물, 이차암종이었다.


인보사는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에서 유래됐음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종양 원성을 철저히 차단시켰다"며 인보사의 종양 유발 가능성에 대해 반박해 왔다.


또, 인보사는 '효과 없는 약'이라고 보고된 사례도 전체의 19.1%인 63건에 육박했다. 인보사와 효능이 유사한 다른 무릎 주사제들의 전체 이상 반응 중 '효과 없는 약'의 비중이 10.7%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인보사는 한 번 투약하는 비용이 700만 원 수준이나 효과는 그에 걸맞지 않아 '비싼 파스'라는 오명이 붙어 다녔다.

 

한편, 식약처는 종양 관련 부작용 사례 8건에 아직 역학조사조차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춘숙 의원은 "인보사가 투여환자 등록 및 15년간 장기추적조사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하는 이유가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이기 때문"이라며 "위암 같은 종양 관련 보고가 접수됐음에도 식약처가 역학조사조차 하지 않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