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완도 신지에 황칠 우수성 알릴 '융복합센터·가공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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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에 황칠 우수성 알릴 '융복합센터·가공공장' 준공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6-17 10:32:49
황칠 제품·먹거리 체험 등 치유 공간 마련

전남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황칠융복합센터와 가공 공장'이 문을 열었다.

 

▲ 지난 14일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완도황칠융복합센터와 가공 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17일 완도군에 따르면 황칠융복합센터는 2020년 농림축산부 주관 향토산업 육성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신지면 송곡리 4798㎡ 부지에 건립됐다.

 

가공 공장은 황칠 가공, 유통, 출하 시스템이 구축됐고, 센터는 황칠 판매와 마케팅, 농가 교육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14일 개관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등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황칠 향, 칵테일 만들기, 황칠 묘목 가드닝 클래스, 등 황칠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완도황칠융복합센터와 가공 공장'은 다양한 황칠 제품과 황칠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완도군은 황칠의 주산지로 상왕봉 등 일대에 20여만 그루의 황칠 천연림이 자생하고 있다.

 

황칠 나무와 잎의 원산지가 완도임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지리적 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 했다.

 

현재 디퓨저와 황칠 잎 차, 농축액, 소금, 떡갈비 등 황칠을 원재료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황칠을 생산하고 있는 우리 군에 황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시설이 준공돼 뜻깊게 생각하며, 황칠 특화림 조성과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 황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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