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초계면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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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계면 도시재생사업 계획도. [합천군 제공] |
이번 사업은 초계면 초계리·아막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경남도의 최종 예산 지원이 확정되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총 250억 원 규모(국비 150억 원 포함)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초계면 도시재생사업은 '별 내린 첫 마을, 임팩트타운 초계'를 비전으로 한반도 최초로 확인된 합천 초계 운석 충돌구라는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상권·정주 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운석 체감 체험관 △로컬 브랜드 플랫폼 △운석 테마가로 및 태양계 포켓공원 조성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 역량강화 및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군은 운석 체감 체험관과 운석 테마가로, 태양계 포켓공원 등 운석 특화 콘텐츠를 통해 초계만의 장소성을 강화하고, 향후 운석 충돌 거점센터,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 유입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집수리 지원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병행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자율계정으로 전환되면서 국토교통부 국비 지원 타당성 평가 통과 이후에도 경상남도의 최종 예산 지원 절차가 남아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경남도와의 예산 협의와 사업비 확보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김윤철 군수는 "초계면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과 행정이 지난 5년간 꾸준히 준비하고 도전해온 결과"라며 "경남도 최종 예산 확보까지 철저히 대응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실행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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