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HDC리조트, 오크밸리 인수 마무리…프리미엄 리조트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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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리조트, 오크밸리 인수 마무리…프리미엄 리조트 도약 선언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8-28 13:18:46
HDC현대산업개발, 한솔개발(주)의 경영권 인수절차 완료...HDC리조트(주)로 사명 변경
신규 퍼블릭 코스 등 27홀 추가 개발...국내 최대 규모인 총 90홀 규모 확장

HDC리조트(대표 조영환)가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HDC리조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오크밸리 리조트의 운영사인 한솔개발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주금 580억 원을 납입하며 경영권 인수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28일 ‘한솔개발 주식회사’ 사명을 ‘HDC리조트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선포했다.


▲ HDC리조트는 28일 ‘한솔개발 주식회사’ 사명을 ‘HDC리조트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선포했다. [HDC리조트 제공]


오크밸리는 20여 년간 국내 최고의 골프코스 및 리조트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으나, 만성적인 적자와 부족한 투자여력 등 운영상의 문제로 매각이 추진돼 왔다.


부지면적이 1135만㎡에 달하는 오크밸리는 단일 리조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며, 골프와 스키 중심의 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시설로는 회원제 골프장인 오크밸리CC(36홀), 오크힐스CC(18홀), 퍼블릭 골프장인 오크크릭GC(9홀) 등 총 63홀을 운영 중이며, 스키장 9면으로 구성된 스노우파크와 1105실 규모의 콘도도 성업 중이다.

HDC리조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오크밸리를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리조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부지면적이 1135만㎡에 달하는 오크밸리는 단일 리조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며, 골프와 스키 중심의 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시설로는 회원제 골프장인 오크밸리CC(36홀), 오크힐스CC(18홀), 퍼블릭 골프장인 오크크릭GC(9홀) 등 총 63홀을 운영 중이며, 스키장 9면으로 구성된 스노우파크와 1105실 규모의 콘도도 성업 중이다. [HDC리조트 제공]


골프코스는 국내 최초로 90홀 규모로 확장한다. 퍼블릭 코스 18홀을 신규 개발하고 오크크릭GC에도 9홀을 추가해 오크밸리를 국내 최대의 골프코스를 갖춘 메머드급 골프리조트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고객들에게 다양한 코스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이 편리해진 서울 및 수도권의 골프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한다는 전략에서다.

아울러 시설 현대화와 함께 부티크 호텔, 아트 빌리지 등을 새롭게 개발하고, 포레스트 어드벤처 등 체험형 액티비티를 확충해 고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 레저 리조트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영환 HDC리조트 신임 대표는 “수익성 개선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고, 디벨로퍼로서 HDC그룹의 노하우와 최고급 글로벌 호텔 운영 경험, 다양한 계열사들이 지닌 콘텐츠들을 융합해 오크밸리를 프리미엄 리조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의 오크밸리 경영권 인수는 미래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지주사 분할 이후 자체개발 사업, 인프라 개발은 물론 레저/상업시설 개발 및 임대 등 운영사업 확대에 집중하며 미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오크밸리 리조트 인수 이전에도 계열사인 호텔HDC를 통해 호텔, 리조트의 개발뿐만 아니라 운영으로까지 사업분야를 넓혀왔으며, 파크하얏트 서울, 부산과 더불어 정선의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와 설악산의 아이파크콘도 등을 성공리에 운영해온 바 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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