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7월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구 대상으로 공급한다. 총 1400가구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된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정책자금인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활용하면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최대 70%가 적용되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금리는 연 1.3% 고정으로 최장 30년간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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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공공분양 주택형은 △51㎡A타입 274가구 △55㎡A타입 348가구 △55㎡B타입 134가구 △59㎡A타입 167가구 △59㎡T타입(테라스형) 10가구다.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 가구 비율은 82% 이상이다.
세대 내부에는 DL이앤씨의 'C2 하우스' 평면설계를 적용해 주방 확장형 아트월, 와이드 주방 창호, 현관 팬트리 등을 갖췄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2층 구조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바닥 차음재도 적용됐다.
e편한세상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을 적용해 휴게·산책 공간을 배치했다. △카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G.X룸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낙생지구는 약 4400여 가구 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업무지구와 가깝고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버스를 통해 신분당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까지 약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 기준 10~15분 거리에 이마트, 2001아울렛 등 상업시설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있다. 고기동 유원지와 낙생저수지 산책로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정자역·미금역 일대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서는 오리역세권 'AI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제4테크노밸리 개발계획과 컨벤션센터를 짓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라며 "대출과 금리 측면의 장점으로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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