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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사 안전평가 '최하위권'

김이현
기사승인 : 2019-09-25 14:50:27
에어부산·티웨이항공 A등급…에어서울 가장 낮아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2018년 안전운항 성적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점수는 각각 6위와 7위로 조사됐다.


▲ 국적항공사 안전성 평가 결과. [박재호 의원실 제공]


오히려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이 안전분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제주항공(B등급), 진에어(B등급), 이스타항공(B등급) 순이었다. 가장 낮은 8위는 C등급의 에어서울이었다.

안전분야에서 또 다른 기준이 될 수 있는 과징금 부과건수 및 총액에서는 제주항공이 93억 원(2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에어 60억 원(1건), 대한항공 52억 원(6건)으로 집계됐다.

항공종사자 처분 건수는 대한항공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각 3건이었다.

박재호 의원은 "항공사고는 큰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항공사의 승무원 안전교육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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