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영록 전남지사, '교토국제고' 첫 우승 축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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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교토국제고' 첫 우승 축하 전해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8-23 15:10:28
"일본 야구장서 울려 퍼진 한국어 교가 큰 감동과 힘이 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한 교토국제고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 제공]

 

김영록 지사는 "일본 야구장에서 우승의 영광 속에 울려 퍼진 한국어 교가가 바다 건너 대한민국 온 국민에게 큰 감동과 힘이 됐다"며 "이번 우승을 발판삼아 더욱 멋진 활약을 펼치길 온 전남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하했다.

 

교토국제고는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승리 직후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일본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다.

 

교토국제고는 재일동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앙학교로 시작됐다. 1958년 한국 정부의 인가를 받았고 2003년 일본 정부의 정식 학교 인가를 받아 현재의 교토국제고로 이름을 바꿨다.

 

교토국제고 야구부는 2021년 처음으로 여름 고시엔 본선 무대를 밟았고, 올해 사상 첫 결승 진출과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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