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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강진·영암, 관광활성화 전략 '강해영 프로젝트'로 인구소멸 대응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3-13 15:34:29

전남 해남군·강진군·영암군이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의 앞글자를 딴 '강해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해남군과 강진군, 영암군 업무협약과 동행 선포식이 열렸다. [해남군 제공]

 

전남 3개 군은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업무협약과 동행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블로거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연계 관광활성화 전략에 대한 기대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3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상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지자체간 협력을 뛰어넘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갖춘 관광활성화 정책과 사업으로 구성돼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소멸 극복에 공동대응하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앞으로 강해영 1박2일 시티투어와 강해영 전세열차 운영, 특별이벤트 '강해영을 찾습니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지역주민과 지역관광 사업체 역량강화, 강해영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포럼, 홍보마케팅 사업과 관광객 유치 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어 2026년으로 예정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상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오는 2026년까지 3년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브랜딩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내년에는 강해영 프로젝트 관광 콘텐츠 활성화. 역량강화에 역점을 둬 2026년에는 강해영 방문의 해를 추진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선례를 남길 계획이다.

 

프로젝트 운영은 강진·해남·영암 3개 군의 문화관광재단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이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진행한다.

 

3개 군 자치단체장은 "이번 강해영 동행 선포식 개최를 통해 그 시작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남도여행 권역으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개군이 온 힘을 합쳐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소멸 대응의 모범 선례를 남기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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