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S건설 '노량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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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노량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 수상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4-01 15:41:48
세계 최초 V자 모양 경사 주탑 적용

GS건설이 시공한 노량대교가 '올해의 토목구조물' 최고상을 수상했다.


▲ 노량대교 전경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지난 29일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 토목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의 토목 구조물' 공모전 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노량대교는 세계 최초 경사 주탑 현수교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 승리(Victory)의 의미를 상징해 세계 최초로 V자 모양의 경사 주탑을 적용했다.

또 이순신 장군의 전술인 학익진을 모티브로 학이 날개를 활짝 핀 이미지를 형상화한 주탑과 케이블을 적용했고, 바닷물에 비친 주케이블은 학익진의 전투 대형이 그려지도록 했다.

노량대교 주탑 높이는 148.6m로 건물 50층 높이에 이른다. 수탑에 8도의 경사각을 적용해 기존 수직 주탑 대비 측경 간 주케이블의 장력을 감소시켜 케이블을 지지하는 구조물인 앵커리지 크기를 11% 감소시켰다. 케이블과 앵커리지까지 거리를 15m 줄여 공사비를 절감, 경관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올해의 토목 구조물 공모전은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출품 작품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람을 배제하고 공공인프라디자인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외부 디자인전문가를 포함한 11인 중 8인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심사위원단은 공학적 창의성, 공학적 예술성, 사용편의성, 친환경성, 친경관성을 고려해 심사한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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